반죽을 길게 늘어뜨려서 가운데 후랑크소세지를 넣고 감싸주세요. 꼼꼼하게 이음새를 봉해주시면 됩니다.
소세지를 감싼 반죽은 오븐팬 위에 올려주고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제과점에서 파는 일반적인 피자빵 모양을 만들거에요^^) 가위로 사진처럼 반죽을 사선으로 잘라주세요. 자를때 소시지가 끝에까지 모두 잘려야 모양을 만들수 있기때문에 끝까지 잘라주세요. 가위로 9번 자르면(9등분) 모양을 만들었을때 딱 마음에 들더라구요.
첫번째자른 반죽은 위로 올려주고. 그다음 반죽은 엇갈려서 지그재그로 벌려 놓아 낙엽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빠르게 5개 완성. 사실.. 위에 토핑 얹을거라 모양이 가려지기 때문에
그리 예쁘게 나오지 않아도 괜찮아요!! 요 상태에서 오븐에 넣어 40~45도 정도 온도를 맞추고 15~20분정도 3차 발효 해줍니다. 날이 더운날에는 실온에 20분정도 둬도 발효가 잘 되더라구요.
3차 발효가 완성 되었으면 오븐에서 꺼내서 만들어 놓은 옥수수 양파토핑 가운데에 듬뿍 올려주시구요.
재료를 아끼지 않고 듬뿍듬뿍 넣을수 있는거 홈메이드 간식의 장점이죠?^^ (이래서 집에서 만들어 먹다보면.. 나가서 못사먹어요ㅠ)
옥수수 양파토핑위엔 모짜렐라 치즈도 적당히 취향껏 올려주시구요.
케찹과 마요네즈를 지그재그로 예쁘게 뿌려주세요. (케찹과 마요네즈가 피자빵의 주 소스 역할을 하기 때문에 듬뿍 뿌려줘야 맛있어요^^)
파슬리가루도 포인트로 톡톡 뿌려주면 굽기전 성형 완성이에요^^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5~6분 구워주고 위아래 판을 바꿔서 6~7분정도 더 구워줍니다. 열선이 위에 있어서 판을 바꾸지 않고 구우면 위에는 타고 아래는 익지않아 중간에 판을 바꿔야 하는 번거로움이..ㅠ 180도에 10~12분 눌러놓고 중간에 오븐을 열어 판을 바꿔도 되지만.. 오븐을 계속 보고 있는게 아니니.. 잊어버리고 그냥 둬서 태운적이 한두번이 아닌지라..ㅠ 이제는 그냥 이렇게 시간을 아예 분할해 놓고 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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