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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리

집밥 메뉴/ 비 오는 날 음식/ 잔치국수

비 오는 날은 잔치국수가 생각나지 않으세요?
저는 따끈한 국물에 소면을 말아서 먹으면 좋더라고요.
애호박을 볶아서 고명으로 올린 잔치국수 입니다.
1인분 3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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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은 3cm 정도 잘라서 저울에 재 보니
75g이다. 굵게 채 썰어 준비하였다.
애호박 볶을 때 양파를 넣으면 조합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양파도 50g
정도 준비하여 채 썰어 주었다.
당근이 있어서 색감을 위하여 2cm 정도
잘라 역시 채 썰어 주었다. 25g 나왔다.
애호박 볶을 때 넣으려고 대파도 약간
준비하여 잘게 다져 주었다.
점심 도시락 싸고 남은 유부,
간도 잘 되어 있고 달큼하여
김밥 재료에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낱개 포장된 모습이다.
유부초밥 싸기에도 적당한 것 같다.
김밥을 쌀 때는 국물을 꼭 짜서 사용하면
편리하다.
역시나 국물을 꼭 짜서 사용한다.
국물을 꼭 짠 유부는 다른 재료들과
마찬가지로 채 썰어 준비한다.
모든 채소와 유부가 준비되었다.
비 오는 날 뭐 먹을까? 고민 하지 말고
잔치국수 말아서 먹으면 될 것 같다.
팬에 식용유를 넣은 뒤 한 꼬집의 소금을 넣고
애호박을 볶아준다.
채 썰어서 준비한 양파와 대파도
같이 넣어 볶아준다.
당근 역시 한 꼬집의 소금을 넣고
팬에 볶아준다.
당근 볶아 낸 팬은 닦아내지 말고 유부를
볶아서 당근의 맛을 스며들도록 한다.
구수한 냄새로 온 집안을 흔들어 놓은
애호박 볶음이 완성되었다.
그냥 밥반찬으로도 먹어도 좋겠다.
당근 볶음과 유부 볶음도 완성되었으니
이제는 소면을 삶을 차례.
1인분 기준으로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준비하면 된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고 끓이다가
2분쯤 되어서 찬물을 부어 거품을 가라앉힌다.
그래야 면의 탄력이 생긴다.
소면은 4분쯤 익혀 주었다.
다 익힌 소면은 찬물에 샤워를 시킨다.
물기를 꼭 짜서 그릇에 담아준다.
잔치국수 말아서 먹을 따끈한
육수를 준비한다.
미리 만들어서 김치냉장고에 늘 보관하는
육수를 쓰기로~~.
내린 육수 2C을 냄비에 붓고
끓여 준다.
간장 1T로 간을 맞춘다.
잔치국수 국물이 따끈하게 끓여질 동안
국수 위에 고명을 올려준다.
국물이 따끈하게 끓여졌으면
국수 가장자리로 국물을 부어준다.
맑지만 깊은 맛이 나는 육수이다.
잘 익은 김치와 함께 후루룩후루룩~~.
양념간장과 잘 익은 섞박지를
같이 곁들여 식탁에 올린다.
감자밥을 하고 남은 양념간장을 이용 하였다.
속이 든든한 한끼식사.
오늘같은 날씨에는 더더욱 좋은 음식같다.
팁-주의사항
제철 채소인 애호박 볶음을 고명으로 올린 잔치국수.
비 오는 날 음식으로 아주 좋은 것 같다.
소면을 삶을 때 중간에 찬물을 넣어주고 삶자마자
찬물에 헹구어 주어야 면이 탄력 있다.

등록일 : 2020-07-28 수정일 :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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