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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취나물 두부 완자탕, 맑고 깨끗한 국물의 비결은?
어느덧 3월의 끝자락이지만 아직도 선선한 날씨에 마음도 뒤숭숭하시죠? 이럴 땐 순하고 맑은 국물요리 한 그릇이면 몸과 마음도 사르르 녹아내릴 텐데요. 오늘은 맑은 국물요리에 제격인 맑은 청간장을 사용해서 맑은 색감은 물론 감칠맛까지 놓치지 않는 취나물 두부 완자탕 요리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칼륨의 함량이 높은 알칼리성 식품인 취나물은 체내의 염분을 배출해주기 때문에 국물요리와 궁합이 좋답니다. 으깬 두부와 잘게 다진 취나물을 동글동글 빚어 담백 고소한 완자탕, 지금 바로 시작할게요!
1. 냄비에 물 600ml를 넣고 청정원 통멸치 원물팩 1개를 넣어 5분간 끓여 육수를 만든다.
2. 취나물은 잘게 다져주고 두부는 으깨어 볼에 담는다.
3. 2의 재료에 찹쌀가루, 녹말가루, 다진 잣, 참기름 1수저, 소금을 모두 넣고 동그랗게 빚는다.
4. 만들어진 완자는 녹말가루를 얇게 입힌다.
5. 찜기에서 10분간 찐다.
6. 육수가 만들어진 냄비에 쪄낸 완자를 넣고 청정원 맑은 청간장 1수저를 넣어 간을 맞춘다.
7. 모든 재료를 넣고 한 소끔 끓여주면 완성.
통통한 완자가 퐁당 들어간 담백하고 시원한 취나물 두부 완자탕이 완성되었어요~ 통멸치 원물팩을 사용해서 더욱 깊고 진한 육수를 내고 맑은 청간장으로 탁하지 않은 색의 맑은 국물을 표현할 수 있답니다. 또한 기호에 따라서 달걀 흰자, 노른자 지단을 만들어서 고명으로 사용하면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즐길 수 있다니 오늘 식사 메뉴로 도전해보고 싶지 않나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취나물 두부 완자탕으로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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