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반건조 무화과는 미지근한 물에 씻은 후, 미림를 넣고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려주세요.
저는 반건조 무화과 중에서도 적당한 크기로 잘려진 무화과를 사용했어요. 통 무화과라면 끓는 물에 한번 데쳐서 적당한 크기로 자르면 됩니다. 저는 골드럼이 없어서 미림으로 대체했는데요, 골드럼이나 일반 럼 있으시면 그것 사용하시면 됩니다.
버터를 태워 헤이즐넛 버터를 만들어요. 버터를 바닥이 두꺼운 소스팬에 넣고, 브라운 색으로 보글보글 태워줍니다.
고소한 향이 나고 색이 나면, 찬물에 바로 넣어 식힌 후 체에 걸러 40도를 유지해주세요. 사용하기 전에 온도가 내려갔으면, 전자레인지에 잠깐 돌려 온도를 올려 준비합니다. 이렇게 만든 헤이즐넛 버터 46 g을 준비합니다. 버터 68 g의 양이라면 헤이즐넛 버터가 46 g 정도 나오더라고요.
실온의 흰자에 소금,백설탕, 비정제 설탕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여기에 체친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 아몬드 가루를 넣고, 거품기로 가볍게 섞어줍니다.
준비한 헤이즐넛 버터를 넣고..
거품기로 매끈하게 섞어줍니다.
완성된 반죽은 1시간~ 하루 정도 냉장휴지 합니다.
냉장 휴지가 완료된 반죽은 짤주머니에 넣고..
실온의 버터로 코팅한 팬에,
70-80% 정도 팬닝합니다. 준비한 무화과와 호두를 적당량 올려주세요.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2~15분 정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윗색깔을 진하게 내면 더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한김 식으면 팬에서 분리한 후, 식힘망에서 식히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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