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나 라면포트에 간장 재료를 모두 넣어주세요
물200ml, 간장125ml, 설탕3T, 미림1T, 양파가루1t, 마늘가루1/2t, 생강가루1/4t, 다진파2줌
*양파가루,마늘가루, 생강가루 없으시면 다진 것으로 대체하셔도 돼요. 가루를 사용하면 건더기 남는 재료 없이 깔끔하게 다 써서 좋아요
간장을 3분정도 팔팔 끓인 후 꺼주시고 식혀주세요
간장이 준비되어갈 동안 생참치를 씻어서 먹기좋게 손가락 한마디 정도 크기로 토막을 내주세요.
저는 껍질채 썼지만 그러면 그부분이 좀 비려요. 껍질은 썰어서 버리는 것도 좋아요
밀폐용기에 넣은 후 간장을 부어주세요
냉장고에 두시고 3시간 후에 드시면 돼요. 냉장고에 4-5일 동안 두시고 드실 수 있어요
고추냉이와 함께 드세요 :)
다 드시고 남은 간장을 다시 라면포트에 끓여서 식힌 후
*맛보시고 간이 약하면 미림이나 설탕을 더 넣어주셔도 좋아요
밀폐용기에 간장을 담으며 불순물을 걸러내고
다른 생선을 넣어서 또 활용하시면 돼요. 도미를 넣어서 도미장으로 만들었어요
고추냉이 페이스트(고추냉이가루+식초+설탕+물)와 함께 드시면 더 맛있어요. 간장게장같은 식감이에요
*이대로 재어놨던 것을 밥솥에 놓고 재가열 9분해주시면 맛있는 도미간장조림도 돼요
*먹고 남은 간장은 국 끓일 때 쓰시면 좋아요
장만드시는데 회충 감염 위험을 피하려면 반드시 냉동되었던 생선을 해동해서 쓰세요. 냉동되었던 생선에는 고래회충이 모두 죽어서 괜찮아요
*이렇게 해먹었던 생선 중에 능성어 grouper, 숭어mullet 이 제일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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