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등심입니다. 가격에 고기를 다지는 망치를 이용해서 두들겨 주려고 지퍼백에 넣어 주었습니다.
열심히 앞뒤로 골고루 고기를 펴준다는 느낌으로 두들겨 주세요.
두들긴 돼지고기 등심에 기본 양념을 해 줍니다. 소금, 후추, 허브가루를 입혀 줍니다. 그리고는 일단 냉장고에 넣어서 숙성을 시켜 줍니다.
숙성되는 동안에 돈까스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일반 크림분말스프에 물을 타서 잘 풀어주고 약불에서 끓여 줍니다. 여기에 토마토케찹을 넣어 주시고 우스타소스나 쯔유를 넣어서 간을 맞춰 줍니다. 연갈색이 나도록 맞춰 주세요. 그리고 약불에서 저어가면서 걸쭉한 상태의 돈까스소스를 완성하시면 됩니다.
좀더 새콤하고 달콤한 진한 색의 돈까스소스를 만드시고 싶으시다면 케찹을 추가로 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이정도로 계속해서 졸여 주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돈까스를 만들어 보지요. 튀김가루입니다. 튀김가루에는 일반적으로 소금간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소금은 넣지 않고 허브가루만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빵가루에는 마늘후레이크를 넣어 주어서 잘 섞어 줍니다.
달걀은 잘 풀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돈까스는 튀김가루 입혀 주고 달걀옷 입혀주고 마지막 단계가 빵가루입니다. 그리고 기름에 투하해서 튀겨 주시면 끝!!!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숙성시킨 돼지고기등심을 튀김가루 옷을 입혀 줍니다. 너무 많이 입혀 주시지는 말고요. 앞뒤로 살짝만 입혀 주세요. 그리고 탁탁 털어 주십시오.
그리고 달걀옷을 입혀 줍니다. 앞뒤로 골고루 입혀 주세요.
빵가루는 충분히 꾸욱 눌러가면서 두툼하게 빵가루를 입혀 주세요. 그래야 아주 바삭바삭한 돈까스를 만드실 수 있거든요. 빵가루가 그래서 튀김가루에 비해서 더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달궈진 기름에 한 200도 정도 되는 기름에 빵가루를 입힌 돈까스를 투하합니다. 빵가루를 살짝 넣어 보세요. 그럼 3-5초후에 올라오면 적정 온도가 된 것이니 투하해서 튀겨 줍니다.
돼지고기이기 때문에 너무 온도가 높아도 타기만 하지 속까지 익게 되지 않거든요. 그렇게 때문에 열심히 망치질을 해서 얇게 펴주어서 쉽게 튀기면서 익게 만들어 주는 효과도 있지요. 한번 튀겨졌습니다. 튀겨진 기름의 온도는 낮아졌기 때문에 다시금 온도를 올리고 한번더 튀겨 줍니다.
2번 튀겨낸 후에 기름을 빼 줍니다. 그 사이에 양배추를 아주아주 가늘게 채썰어서 완성접시에 올려 놓아 줍니다. 최소한의 채소이기도 하지요.
두번 튀겨낸 돈까스를 양배추 옆에 놓아 줍니다.
그리고 식었다면 한번더 약불에서 은근하게 끓여낸 돈까스소스를 푸짐하게 양배추와 돈까스 위에 뿌려 줍니다. 분말스프로 초간단하게 만든 돈까스소스와 등심돈까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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