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냄비에 등갈비를 넣고 등갈비가 잠길만큼 물을 부은 다음 월계수 잎과 통후추를 넣고 끓여줍니다.
다시 오븐에서 익혀줄거기 때문에 핏물이 빠질정도로만 끓여 주시면 되는데요.
전 끓기 시작할때 부터 10분정도 삶았습니다.
삶아진 등갈비는 흐르는 물로 살짝 씻어준 다음에 준비된 바베큐 소스로 버무려서 식혀 둡니다.
소스는 왜 안만드냐구요??
리뷰들을 보니까.. 등갈비에서 숯불향이 났다고 하더라고요;;
집에서 숯불로 구울게 아닌바에야;;;
숯불향이 나는 소스로 만드는게 좋다고 생각은 ....개뿔...;;;
그냥 손쉽게 만들고 싶었습니다..ㅠㅠ
근데 숯불향이 나긴 나더라구요...ㅋㅋㅋ
골고루 소스에 잘버무려진 등갈비를 오븐에 붙지않게 줄지어놓고 익혀주십니다~
치즈 넣기전에 오븐에서 180도에 22 분 치즈랑 같이 8분 돌리면 될 듯합니다.
하지만 10분쯤 되었을때 오븐을 열고 뒤집어가며 소스를 한번 더 발라줍니다~
그리고 다시 오븐 가동~~!! 지이이잉~~
남은 10분동안 판(?)을 만들어볼까요??
넓적한 오븐 용기에 준비된 치즈를 옥수수콘과 섞어가며 뿌려주고요
그위에 할라피뇨를 듬성듬성 던져줍니다.
이때 한쪽 끝에 파채를 놓아줬는데요..
사실 홍벽돌에선 등갈비 밑에 콩나물을 넣는다는데..
전 콩나물보다는 파를 넣어서 파향도 같이~~
등갈비를 놓을 자리엔 치즈를 뿌리지 않는것이 포인트!!!
22분이 지나 등갈비의 초벌구이가 완료죄면 준비한 치즈판(?)에 등갈비를 이쁘게 쌓고 180도에서 8분 더 돌려주세요~
치즈랑 같이 익힐때는 오븐의 가장 아래단에서 익혀야 소스와 치즈가 타는 것을 막을수 있어요.
완성!!!!
요즘은 시중에서 파는 소스도 매콤한게 많이 나오지만 저때당시엔 매콤함이 덜해서 아쉬웠었어요~
매콤한 소스를 이용하여 한번 더해봐야 할듯요 히히
1. 소스는 가능하면 매콤한걸 추천 드려요~
2. 콩나물 대신 파채로 공간을 만들면 파향이 배어서 향극하답니다.
3. 초벌구이는 중간단에서 익혀주시고 치즈와 함께 익힐때는 가장 아래단에서 익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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