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용 돼지고기인데 네조각이지요. 딱 1인분으로 적당하겠죠. 위생비닐안에 넣어 주시고요. 부드럽게 만들어 줄 차례이지요.
두드려서 부드럽게 해 줍니다. 팍팍 내리쳐 주세요. 그럼 사이즈도 늘어 납니다.
부드럽게 해 준 고기에 밑반을 해 줍니다. 소금, 후추, 훈제파프리카가루를 골고루 발라 주세요.
튀길 차례인데 가장 먼저 밀가루를 입혀 줍니다.
그리고 달걀을 풀어 놓은 달걀옷을 입혀 주세요.
가장 마지막 단계인 빵가루를 꾹 꾹 눌러가면서 입혀 줍니다. 빵가루를 두둑하게 골고루 입혀 주시면 더욱 바삭한 돈까스를 만드실 수 있지요.
빵가루까지 입혀 준 돈까스고기!!! 준비 완료 입니다. 이제 돈까스소스를 만들어야겠지요.
스프는 원래 루를 만들어서 사용하는데 간편하게 하기 위해서 크림스프가루를 사용했어요. 크림스프에 물을 넣어 주시고 거기에 우스타소스, 토마토소스를 넣어 주고는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끓여 줍니다. 계속해서 눌러 붙지 않도록 저어 주시고요. 간이 약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우스타소스를 조금 더 추가하시면 됩니다. 갈색빛이 돌면서 걸쭉한 상태가 되면 초간단 돈까스소스 완성이지요.
이제 본격적으로 돈까스를 튀겨 줍니다. 빵가루를 넣었을때에 하나 둘 셋에 올라오면 바로 된 것입니다. 그럼 이제 돈까스고기를 넣고는 튀겨 줍니다. 돈까스는 2번 튀기는데 기름에 있을때에 색보다 훨씬더 나중에는 색이 강해진다는 것을 꼬옥 인지하셔야 합니다.
첫번째로 튀겨진 돈까스이지요. 색이 완전하게 튀겨진 것 같지 않지요. 한번더 튀결 예정이지요.
튀김온도를 다시한번 맞춰 주는 동안에 완성 접시에 양배추를 채썰어서 마요네즈와 케찹을 넣고 샐러드를 만들어 주었어요. 완전 옛날 샐러드이지요. 사라다라고 해야하나요.
튀김온도가 다시금 올라오게 되면 한번 더 튀겨 줍니다. 그래서 꺼내어서는 기름을 빼 주세요. 지금의 모습으로 보아서는 어~~~ 더 튀겨야 할 것 같은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진해 집니다. 튀김기름에서 색이 이미 진해졌다면 그것은 탄것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양배추샐러드 올린 접시에 돈까스 두개를 올려 줍니다. 확실히 색이 많이 붉어졌지요.
그리고 초간단하게 크림스프로 만든 돈까스소스를 뿌려 주시고 이번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마늘후레이크를 살짝 뿌려 주었어요. 집에서 만드는 수제돈까스와 돈까스소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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