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2.5L, 삼계탕한약재료 1팩, 계피 3조각, 생강 2톨, 통마늘 9개, 월계수잎 3장, 통후추 10알, 양파 1개, 사과 1개, 고추씨 3큰술, 쥐똥고추(건고추) 5개, 다시마 3장, 천연조미료(멸치와디포리) 1/2컵, 건표고버섯 3개, 파뿌리 3개, 양조간장 300ml, 꿀(매실액) 1/3컵, 청주(소주) 1/3컵, 사이다 1컵
맛간장이지요. 게장간장을 많이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이것으로 간장깻잎을 만들어 주려고요.
깻잎을 깨끗하게 씻어 준 후에 물기를 빼주고는 통에 차곡차곡 넣고는 간장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무거운 돌을 눌러 주세요. 냉장고에서 1주일 정도 흐른 후에 드시면 가장 맛있는 깻잎간장절임을 드실 수 있지요. 그런데 이런 간장이 없다라고 하시면 간장, 물, 꿀, 통후추, 계피, 청주를 넣고는 팔팔 끓여 줍니다. 매콤한 맛의 간장을 원하시면 건고추나 고추씨를 넣어 주시고 끓여 주세요. 그리고는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또 한번 끓여 줍니다. 식은 후에 깻잎에 부어 주시면 간단하게 깻잎간장절임을 만드실 수 있지요.
15일이 지난 후에 꺼낸 깻잎간장절임입니다. 간장맛이 너무 좋아서는 이건 그냥 밥도둑이네요. 밥에 물 말아서는 깻잎올려서 먹어도 맛있고요. 깻잎간장절임을 갓지은 밥 위에 올려서 먹어도 끝내 줍니다.
시간이 오래될수록 더욱 진한 색을 띠게 되는 깻잎간장절임. 15일 경과한 후의 모습인데도 맛있습니다. 초간단하게 만든 깻잎간장절임 완성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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