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는 끓는물에 한번 데쳐 주시면 더 좋아요. 기름기 제거를 위해서요. 그리고 칼집을 내 줄거에요. 칼집을 내주지 않을 경우 소시지 옆구리가 터져서 모양이 이상해 진답니다. 반은 사선으로 칼집을 내 주고 반은 세로로 문어 모양으로 칼집을 내 주었어요.
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케첩 10T, 고추장1T, 굴소스1T, 올리고당1T, 다진마늘1/2T, 식초1T 다른 채소들은 그냥 넣어주셔도 되지만 브로콜리는 한번 살짝 데쳐 주셔야 합니다. 우리집은 항상 브로콜리를 두세송이씩 사다가 살짝만 데쳐서 냉동실에 얼려두고 그때그때 필요할때마다 사용하고 있어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먼저 소시지를 살짝 익혀주세요. 당근처럼 오래 익혀야 하는 채소를 넣을 경우에는 당근부터 익혀 주시는게 좋겠죠? 제가 넣은 채소는 살짝만 익혀도 되는 채소들이에요.
채소를 넣고 휘리릭 살짝만 볶아주세요.
만들어 둔 소스를 넣고 물 1/4컵 정도를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물을 넣지 않을 경우 양념이 탈 수 있거든요. 물을 조금 넣어주면 조금 오래 익혀도 타지 않으니 양념이 베이게 볶아주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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