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육수에 가스오부시를 살짝 넣어서 끓여 주었습니다. 약 1컵 반 정도의 분량이예요. 이것이 폰즈의 기본이 되는 것이죠.
육수에 쯔유나 양조간장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썬파도 넣어 주시고요. 듬뿍~~
무와 청양고추를 갈아서 넣어 줍니다. 취향에 따라 갈은 무의 양을 조절해서 넣어 주시면 되어요. 저는 무 갈은 것을 좋아해서 듬뿍 넣어 주었고요. 매콤한 맛을 위해서 청양고추도 갈아서 넣어 주었어요. 그리고 레몬즙을 뿌려 주시면 세이로무시의 폰즈소스는 완성입니다. 잠시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해 줍니다. 취향에 따라 드실때에 생와사비를 넣어서 드셔도 좋습니다.
숙주와 청경채, 그리고 쪽파, 새송이버섯을 준비합니다. 숙주는 찜통 맨 아래에 깔아 주시고 그 위에 버섯, 청경채, 쪽파를 올려 주세요.
고기는 돼지고기이고 얇게 썬 불고기감을 준비했습니다. 만약 정육점에서 목살이나 삼겹살을 얇게 썰어 주실 수 있다면 목살이나 삼겹살을 사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고기에 약간의 밑간을 해 줍니다. 청주, 생강가루, 후추, 소금으로 밑간을 해 주시고요. 생강가루와 청주는 고기의 잡내를 잡기 위해서 해 주었어요.
밑간한 돼지고기 불고기감을 두번 정도 접어 줍니다. 고기부위에 따라서 크기가 다른데 한입크기로 접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크기가 작다면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고요.
접은 돼지고기를 세팅된 재료 위에 올려 줍니다.
찜통 2단에 이렇게 모두 넣어 주었어요. 위에는 돼지고기, 아래에는 청경채와 버섯, 쪽파, 그리고 맨 아래에는 숙주로 이제부터는 쪄 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후라이팬에 청주와 물을 넣어 주시고 여기에 허브가루를 뿌려 줍니다. 그럼 쪄지면서 청주의 향과 허브가루의 향이 올라가게 되겠지요. 그럼 잡내도 잡아주면서 향긋한 향을 내게 해 줍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