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등록일 : 2018-03-13 수정일 : 2018-03-14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시래기를 양념에 버물리니까 양념장이 다 절여들어 물에 풀어 어느정도 끓여져야만 양념이 풀어지는것같네요. 글쓴이의 레시피대로 더구나 더 진하게 양념장을 만들어 시래기에 버물린후 생선위에 넣고 졸이니 시래기에 베인 양념은 완전히 풀어지지않고 그대로 엉겨붙어있고 위에서 게속 뿌랴주는 국물로인해 겉만 익기만 했어요. 이상해서 시래기를 풀어헤쳐보니 양념이 그대로 덕지덕지...이미 육수는 쫄아서 시래기를 풀어냈더니 너무 짜서 육수 더 넣고 다시 끓였더니 감자,무는 이미 죽이되고 생선은 다 부서져버렸네요. 시래기를 그냥 넣고 위에 양념을 뿌려야지 절대 시래기에 양념을 무쳐 절여선 안돼요. 만개의 레시피에서 한번도 실패한적 없는데 오늘 저녁상 대실패 너무 실망.속상.
실망스러운 저녁상이 되어서 제가 더 죄송한 마음이네요. 저 방법은 옛날 시골에서 시래기로 고등어조림이며 생선조림을 할때에 쓰는 방법입니다. 시래기는 2~3등분을 하신 후에 양념을 하시고는 생선과 감자 위에 머릿카락을 풀어주듯이 풀어서 위에 골고루 엎어 주시고 육수를 충분히 부어서 끓여 주시면 되는데 중간 중간 국물을 부어 가면서 끓여 주시면 실패없이 만드실 수 있으실꺼예요. 시래기에 양념을 하지 않고 밑에 갈아 주고 거기에 따로 양념장을 넣어서 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