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나 슈퍼에서 파는 물미역은 염장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찬물에 계속해서 소금기를 빼주셔야 합니다. 여러번 씻어서 짠맛을 제거해 주세요. 소금기를 빼준 물미역은 체에 걸러서 물기를 빼주시고요.
물기를 빼준 물미역을 한장 한장 길게 펴서 도마에 올려 놓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시면 됩니다. 한 5cm길이로 썰어주시면 되겠네요. 초고추장은 고추장 1 : 식초 1: 설탕이나매실액 0.5 의 비율로 넣어 주시면 새콤달콤한 초고추장을 직접 만드실 수 있어요. 좀더 감칠맛이 나는 초고추장을 원하시면 다진마늘을 약간 넣어서 섞어 주셔도 좋아요.
썰은 물미역을 차갑게 냉장고에 보관하신 후에 초고추장과 함께 드시면 맛있습니다. 물미역초회이지요. 아니면 쌈으로도 드셔도 맛있어요.
물미역초회를 하고 남은 물미역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초무침을 하려고요. 물미역을 잘게 잘라 줍니다. 가위를 이용해서도 좋고 칼을 이용해서 썰어 주셔도 좋고요.
물미역만 넣기에는 색이 아쉬워서 알배기배추가 남아 있어서 배추를 비슷한 길이로 썰어서는 넣어 주고 거기에 고추장, 식초, 매실액, 다진마늘, 다진파, 참기름, 통깨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는 물미역초회와는 조금 다른 맛이기도 하죠. 물미역초무침 완성이지요. 밥에 비벼서 먹어도 맛있고요. 밥반찬으로도 훌륭하죠.
물미역초회와 물미역초무침 완성입니다. 초고추장도 꺼내 놓았고요. 초고추장은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켜 드시면 더욱 맛있는 초고추장을 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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