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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맘

고갈비 쫀득하게 만드는 법~이거 밥도둑이네요.~

오늘은 참 겨우 없이 추운 날이었어요.
꽁꽁 얼어버릴 것 같은 날씨에 고생들 많이 하셨어요.
오늘 저녁엔 든든하게 밥도둑 고갈비를 만들었어요.
고등어조림과 비주얼은 비슷하지만 맛 차이가 아주 많이 난답니다.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이죠.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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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생선 가시 굵은 것은 손으로 당겨서 제거하고요.
지느러미 제거하고
물에 씻어 건집니다.
체에서 수분을 잡고요.
남아있는 수분은 키친타월을 깔아 제거합니다.
이렇게 해야 팬에 올렸을 때 기름이 튀지 않아요.
팬을 조금 큰 걸 꺼내야 하는데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그냥 하기로 했어요.
팬에 기름을 둘러 예열 후
고등어와 대파를 올려 구워줬어요.
중간불 이하로 구워야 기름이 튀지 않아요.
그 사이 준비한 양념을 모두 넣고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진간장 4큰술, 올리고당 2큰술,
맛술 3큰술, 고춧가루 2.5큰술,
마늘 2큰술, 후추 넉넉하게]
대파는 어슷 썰고요.
양파와 당근은 채 썰고요
쪽파와 청양고추는 쫑쫑 둥글게 썰어뒀어요.
그 사이 고등어가 노릇하게 구워져서
한판 휭 뒤집었어요.
양파 먼저 올리고 당근과 대파도 올렸어요.
양파의 달큼함과
대파의 알싸함이 어우러져
아주 맛진 맛을 낼 거랍니다.
중간불 이하로 두고요.
만들어 둔 양념장을 고갈비에 뿌립니다.
이렇게 양념장을 올리고
남은 양념장을 물 한 컵 붓고
휘릭 헹군 후
양념이 흐트러지지 않게
가장자리로 부어줍니다.
지글지글 ~
이제 뚜껑을 덮고
국물이 완전히 조려질 때까지 둡니다.
국물을 좋아하시면
국물을 약간 남기시면 되고요.
국물이 완전 다 사라졌어요.
마지막으로 쪽파와 청양고추로 데코하고요.
밥도둑 고갈비가 완성되었어요.

등록일 : 2018-01-29 수정일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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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1

고이슬 2020-05-09 20:59:55

모두 맛나다고 해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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