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 끓어오르면서 떡볶이를 위한 육수가 완성되었어요. 단맛으로는 물엿을 넣어 주시고요. 짠맛은 액젓을 넣어서 간을 맞춰 줍니다. 그리고 어묵도 같이 넣고 끓여 주시면 국물맛이 또 달라지거든요.
면을 넣기 전에 마지막으로 양배추를 넣어 줍니다. 없으시면 패스!!!!
팔팔 끓어오를때에 파스타면을 넣어 줍니다. 파스타면중에 조금 넓적한 면을 넣어 주시는 것이 더 좋겠지요. 아니면 쇼트파스타를 넣어 주시는 것도 좋겠지요. 파르팔레나 콘킬리에, 푸질리 정도면 좋겠지요. 꽈배기처럼 말려져 있는 것이 푸질리이고 리본모양이 파르팔레이고요. 소라과자처럼 생긴 것이 콘킬리에입니다. 쇼트파스타라면 어느것이나 좋겠지요.
면을 따로 삶지 않고 넣으면 잘 익지 않을까 걱정하시는데 어차피 뜨거운 물에 끓이는 것이라서 잘 익습니다. 거기에 면발에서 나오는 점성으로 인해 국물이 진해 지면서 자연스럽게 줄어 들게 되지요. 충분히 끓여 주시면 됩니다. 양념이 파스타에 잘 스며들게요.
그래도 파스타이니 파스타 그릇에 담아서는 소북하게 올려 줍니다.
파스타볶이니까 쪽파 위에 살짝 올려 주시고 통깨 솔솔 뿌려서 마무리하면 파스타를 이용한 파스타볶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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