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와 부추는 손가락 2마디 정도로 잘라줬어요.
물기를 빼는 동안 대파는 총총 썰고 통마늘은 편썰어 채썰어 둡니다.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대파, 마늘을 넣어
파와 마늘 기름이 나도록
볶아줍니다
마늘과 대파가 볶아지기 시작하면
준비한 양배추를 한번 볶은 후에
부추를 넣고 볶아줍니다.
한번 볶는 이유는 짜장가루를 넣고 끓이면서
흐물흐물해지는거를 방지 하기 위한겁니다.
물을 넣어 주신 후에
분말 짜장을 넣고
섞어 주신 후에
끓여줍니다.
뽀글 뽀글 끓은 후에 간을 보시고 부족한 부분을 넣어주세요.
마늘과 대파로인해 깔끔한 맛이 나기 때문에 전 따로 뭘 넣지 않았는데...
양배추와 부추의 색을 선명하게 하고 싶으시면 소금을 약간 넣어 끓여 주시면 됩니다.
밥이나 야채볶음밥 또는 게살 볶음밥에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면을 삶아 짜장면을 만들어 드셔도됩니다.
옥수수통조림이나 완두콩을 넣어 드심 색감이 더 살고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이 추가됩니다.
볶음밥 만들다가 짜장도 급히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흡족했어요:)
부모님은 중국집에서 먹는거 보다 맛있고 깔끔하고 느끼 하지 않다고
드시는 내내 맛나게 드시고
저에게 직지사 벚꽃구경을 시켜주셨답니다:)
처음 나는 부추는 소고기와도 바꾸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몸에 좋은데요
부추로 만들어서 색감도 있고 맛도 있어서 좋았어요:)
부모님이 맛있게 드셔 주셔서 더 기분이 날아갈꺼같았어요~
중국집 보다 맛있어서 중국집 안가도 되겠다는 말에 하늘을 나는 기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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