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걀지단, 깔끔하게 잘 부치는 법
알끈을 제거하고 식초를 한 두 방울 넣어준다. ㉡ 거품이 나지 않게 아래위로 들었다 놓았다 하며 끈을 끊어준다. 거품은 걷어낸다.
노른자에는 수분이 없어 벅벅 함으로 흰자를 두 숟가락 정도 넣어 저어둔다.
식초를 넣고 살살 저어 구워내면 완성된다.
*녹말가루를 약간만 넣어주면 얇게 부쳐도 찢어지지 않습니다.
흰자도 프라이팬을 달군 후 콩기름을 두르고 키친타월로 닦아낸 후 부쳐낸다.
㉠ 거품이 나지 않게 살살 저어주셔야 합니다. 거품이 일면 프라이팬의 열기 때문에 달걀 속의 공기가 팽창하면서 지단이 우툴두툴 해지고 모양이 잘 안 잡혀 보기 싫어진답니다.
㉡ 풀어둔 달걀에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린 다음 약한 불에서 익히면 프로 주방장 작품처럼 깔끔하게 부칠 수 있답니다. 식초의 아세트산 성분은 달걀 단백질 사이의 결합 구조를 강화시킵니다. 따라서 기포도 없고 모양이 잘 잡힌 단단한 지단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녹말가루를 넣어준다. 달걀지단(계란채)을 부칠 때 녹말가루를 같이 풀어 넣으면 얇게 부쳐도 찢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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