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물은 평상시 보다 적게 잡습니다
평소 보다 한 국자 물을 덜어 내고
밥을 지으면 좋을 듯한데요
밥이 지어질 동안 시래기 양념장을
만들어 봅니다
쪽파가 없어서
대파를 잘게 썰어 서 준비했어요
파와 청양고추, 다진 마늘, 고춧가루
설탕을 넣고 통깨도 넣어 주는데요
오늘은 통깨도 딱 떨어지고 없다는~
그래도 참기름 넉넉히 넣어 주고
간장은 부었을 때 다른 재료들에
찰랑거릴 정도로 채워 줍니다
간을 보니 뭔가 좀 부족한 듯??
단맛이 거의 없어서 짠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그래서 저는 양파 반개를 과감히
넣어 줍니다
잘게 잘게 잘라서~
양념장 완성~!!!
시래기밥도 완성~
된장과 간장이 들어가서
약간의 간이 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맛이 좋아요
간장 양념을 많이 올리면
큰일 나겠죠!!!
어느 정도의 간이 되어 있어서
약간의 양념장만 넣어도
아주 맛이 좋답니다
양념장을 한 큰 술 넣고 비볐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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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당^^;;
그래서 밥을 더 넣고 또 비벼줍니다
볶음 요리나 국물을 끓일 때는 들기름을
넣는데요
음식이 참 맛깔스러워집니다
곤드레 밥이든 시래기밥을 지을 때도
들기름은 참 잘 어울려요
아이들도 시래기밥에 간장 조금과 참기름
넣어 비벼 주니 너무 잘 먹습니다
된장 넣은 시래기밥 요것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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