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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맘

간단하게 비빔밥과 콩나물밥 만들어 먹기

콩나물이랑 가지랑 각각 천 원어치씩 사 왔더니 더니 양이 많더라고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려고 해요.
간단하게 약식으로 양념간장 넣고 콩나물 비빔밥도 해 먹었어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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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천 원어치가 왜 이렇게 많은지~!!!
물쨈 넣고 몽땅 냄비에 넣고 삶는 중입니다.
콩나물은 금방 익어요. 뚜껑을 열어 놓았어요.
아작아작 비린내도 안 나고 아주 잘 삶겼어요.
다진 마늘 1/2스푼과 대파 담아놓고 삶아 놓은
콩나물을 ~
집에 들어온 식구들 4인 기준으로 담아놓고요.
멸치 액젓 한 스푼에 들기름을 넣어주고~
통깨 뿌려주고 팍팍 무쳐주면 돼요.
전자레인지 가지나물 레시피 소개한 대로 무쳐 주었고요.
고사리 볶음도 제가 소개했던 레시피대로 ~
상추 썰어서 준비해 놓았어요.
계곡 가려고 구입한 고추장인데요.
몇 개 샀더니 남아있어서~
보기 좋게 고추장에 들기름 뿌리고 통깨도 뿌려서
담아놓았어요.
밥은 1/2공기만 담아 놓았어요. 그래도 비벼놓으면 많아지거든요.
밥은 잡곡밥이에요.(보리 수수 현미 등등 온갖 잡곡 다 들어 있어요)
이렇게 나물들 올려서 비빔밥을 비벼주기만 하면
맛있는 비빔밥을 드실 수 있어요.
이 비빔밥에 왜 계란 프라이가 없냐고 할 것 같아요.
비빔밥에 넣은 것을 싫어해요.
쌉쌀한 맛이 난다고 넣지 말라고 하네요.
어쩌겠어요. 원하는 데로 해줘야죠.
그래도 국물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김치 썰어 넣고
콩나물국 끓여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저는 오늘 콩나물밥이 먹고 싶어서 아쉬운 대로 이렇게
밥 위에 콩나물만 듬뿍 올려서
지난번 두부김치 레시피에 양념장 만들어 놓은 것이에요.
양념장을 듬뿍 올려서 슥슥 비벼 먹었더니 너무 맛있어서 ~
이렇게도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한 수저 드리고 싶어져요~~~
콩나물밥 비벼서 한수저 딱! 떠먹음

등록일 : 2016-08-30 수정일 :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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