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굵은소금 2T를 넣고 40분정도 삶았어요^^
삶을때 소금을 넣으면 그냥 삶아 갈았을때보다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
여기서 중요한 뽀인뚜는요~
콩을 절데로 푹~ 삶으면 안되요...갈아놨을때 메주냄새가 나요^^...글타고 너물 설겅 삶으심 콩풋내가 나요^^
그러니 자주 콩이 삶긴정도를 책크하시고 살캉오~돌하니 씹히는정도면 좋아요^^
콩이 삶기는동안 오이지를 무처볼께요^^
원레는 6월초에 담아야 맛나는데 저는 조금 늦었어요
세일때를 놓쳐 오이값이 너무 비쌌거든요^^;;
그레서 6월 중하순경 10개 묵어 2천원하는걸 발견하고 조금 늦은감있게 오이지를 담가서 아삭하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느데...다행이 너무 맛있게 절여진거 있지요^^
좀 늦어 소금을 조금 많이 잡았거든요^^
사설이 길었네요^^
이렇게 잘 익은 오이지를 썰어 160g 준비해주시구요
쫑썬대파와 다진마늘은 10g인데요 1T정도 되요^^
사진처럼 분량에 야념들은 넣으시고
조물쪼물조물쪼물 무쳐주시면
이렇게 때깔좋고 향좋고 맛좋은 오이지무침이 완성되었네요^^
그리고 땅콩과 아몬드 그리고 통깨는 중불에서 한번 복아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볶으면 땅콩과 아문드에서는 기름이 베어나오는데요
요건 키친타월로 닦아주시면 좋아요^^
이거하고 저거하고 수다떨고 하는동안 콩이 다 삶아졌어요^^
그리고 찬물에 살살 비벼 가면서 여러번 행구어 껍질을 재거 해주세요^^
일단은 물을 1000ml만 부어 믹서에 아주 곱게 갈아주시구요^^
그리고 나머지 물 2000ml로 농도를 맞춰주시면 콩물완성이요^^
그리고 사진처럼 중면을 잡아 7줌해서 국수를 삶았지요^^
이건 촬영용으로 셋팅한거구요~
먹을땐....ㅋㅋㅋㅋㅋ 어후 제 친구들이지만 참으로 개걸스럽게들 먹더라구요^^
도저히 인증샷을 할순 없었어요^^
산부인과출생 동기로 한동네 같은 초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지금까지 이여지는 우정들이라 만나면 유치하지만 딱 7살들이 되네요^^
오이지담그기를 시기를 놓쳐 좀 늦게 담게되시면 소금에 양을 한주먹정도 더 잡으시면 시기를 놓쳤드라도 맛있는 오이지를 익히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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