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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맘
배추김치 황금 레시피♥♥드디어 배추로 김치 담갔어요.
방송에 배춧값이 많이 올랐다고 나오네요.
헐 ~ 계속 쭉 ~ 늘~ 비싸더구먼.
배추김치 담으려고 기다리다가
배춧값 내리길 기다리다 기다리다 ~
그냥 포기하고 배추김치 어제 담그고 야 말았네요,
배추 3통에 14800원 ~ 크아 더 올랐어요.
사실 따지고 보면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닌데
배추김치 담그면 한 달 넘게 먹으니 말이죠.
암튼 비싸다고 생각한 만큼
최대한 맛지게 담가봤어요.
배추김치에 들어갈 부추 양입니다.
한줌 크게 쥐었어요.
부추 대신 쪽파를 넣으셔도 됩니다.
참고로 쪽파 가격은 많이 내렸더라고요.
쪽파 1.2kg에 2400원 하더라고요.
전 따로 파 김치도 담을 거라 쪽파 대신 부추를 넣었어요.
사과와 양파 홍고추는 믹서기에
갈 건데요.
잘게 잘라주셔요.
믹서기에 수분 많은 순서대로
양파 사과 홍고추를 넣어주고
커터기로 분쇄하듯 갈아준 다음
생강도 약간 덜 갈린 듯해서 넣어주었고요.
휘릭~갈고요.
식힌 찹쌀 풀과 믹서기에 간 양념을
그릇에 담고요.
부추는 3cm 정도 썰고
당근은 채쳐서 준비합니다
음식 하면서 특히 김치 만들면서
사진 찍기 너무 힘든 것 같아요.ㅠㅠ
그릇에 고춧가루 3국자 넣었고요
새우젓도 한 국자 넣었고요.
매실 청도 한 국자 ~~
마늘도 한 국자~~
한 국자는 밥숟가락 7 큰 술입니다.(80ml)
수저랑 국자랑 비교해보시고요.~~
양념을 들들 버무려줍니다.
고춧가루 색이 부족한 것 같아
고춧가루 1국자 더 추가했고요.
까나리액젓 2국자 더 넣었어요.
요기서 잠깐!!
먼저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1차 양념한 다음
부족한 양념을 추가하면
양념 맛을 쉽게 낼 수 있어요.
한 번에 다 넣으면 돌이키기가 힘들잖아요.~~
마지막 간은 까나리액젓으로 하는 게 간맞추기가 좋아요.
덜 달아서 설탕 2 큰 술 투하 ~~
찹쌀 풀을 넣었더니
윤기가 자르르하네요.~
찹쌀 풀 대신 밀가루풀이나
밥을 갈아 넣어도 됩니다.^^*
양념에 배추 투하!!!
ㅋㅋ 양념이 쏙 묻혀 버렸네요.~~ㅋㅋ
자 이제 한판 뒤집기 들어갑니다.~~
김치 담을 때 배추 잘 고르는 것도 참 중요해요.
좋은 배추가 김치 맛도 좌우하니깐요.
여름 배추는 수분이 많고 덜 달고 통통해요.
위에 사진 보시면 배추 껍질이 얇고
배추 길이가 짧지요.
배추가 참 좋더라고요.
여름 배추는 속이 너무 단단해도
속이 물러 있을 경우가 많아요.
이왕에 맘먹고 담는 김치인데
더 좋은 식재료로 맛지게 담으면 더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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