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등록을 위해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됩니다.
아래의 브라우저 사진을 클릭하여 업그레이드 하세요.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16,344
행운77
취나물 된장무침
취나물은 시금치처럼 소금간으로 담백하게 무쳐도 좋지만 부족한 단백질보충을 위해 된장을 이용해도 아주 맛있지요. 이번엔 평소 제가 무치던 방법이 아닌 만물상에서 소개했던 비법 재료 하나가 더 들어갔어요. 평소 된장무침에 이 비법재료만 더하면 평소 드시던 것보다 더 맛있는 나물무침을 드실 수 있다는 사실. 그 비법재료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끓는 물에 굵은 소금 약간 넣고 취나물을 줄기부터 넣어 데쳐낸다. 취나물이 완전히 물에 잠긴 후 1분 30초 정도 데쳐냈어요.
데쳐낸 취나물을 찬물에 헹궈 물기짠 후 적당한 길이로 자른다.
위의 분량대로
양념장을 만든다. 비법 양념 찾으셨죠? 네. 바로 마요네즈예요. 보통 쌈장만들 때 고소함과 염분 섭취를 줄이기 위해 마요네즈를 사용하곤 했는데 요런 나물 된장양념에도 마요네즈가 들어가더라고요. 이것이 요리책과 인터넷 블로그에서는 배울 수 없는 맛내기 비법이라며 알려주시는데 제 블로그에서 공개했으니 이젠 인터넷에서도 그 비법을 배울 수 있는 거겠죠. 단, 마요네즈를 넣었는지 모르게 살짝만 넣어줘야 한대요.
비법 재료가 들어간 양념장에 취나물을 무쳐낸다. 부족한 간은 된장이나 고추장을 이용하세요
나물 한봉지가 많아 보이지만 데쳐서 무쳐보면 요만큼밖에 안돼요. 저희 4인 식구 단 한끼의 양. 좀 심심한 듯 무쳐내 한젓가락에 많은 양을 먹는 것이 제가 이 봄을 더 즐기는 방법이네요. 맛내기 비법을 이용해 무쳐낸 취나물 된장무침으로 가족들에게 맛있는 봄을 선물해보세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