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광어회를 완성접시 가장자리에 둘러서
올려 놓아 줍니다. 가운데는 아까 올려 놓았던 어린잎과 양파입니다.
그리고는 올리브유를 듬뿍 전체적으로 뿌려 줍니다.
광어회가 반쯤 잠길정도로 충분히 뿌려 주세요.
올리브유는 엑스트라버진을 사용해주었습니다.
올리브유를 충분히 뿌린 위에
레몬즙을 두세바퀴 뿌려 줍니다. 새콤하면서도 올리브오일의 향긋한 맛이 나죠.
그리고 들어가는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이번 소스는 조금 간간한 소스를 만들어 주려고 하는데요.
먼저 가스오부시를 넣고 우려낸 육수입니다.
먼저 멸치나 다시마를 넣고 팔팔 끓여서 육수를 낸 다음에
마지막 가스오부시를 넣고는 불을 끄시면 육수가 완성입니다.
육수는 체에 걸러서 한국자만 사용하였습니다.
거기에 맛간장을 넣어 주시고요.
설탕이나 꿀을 조금 넣어 줍니다.
이렇게 약간은 짭쪼름하면서도 구수한 소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약간 일본식의 소스이기도 하죠~~
이제 냉장고에 넣고는 차게 식혀 줍니다.
차게 식혀진 소스를
만들어 놓았던 광어 카르파쵸 위에 뿌려 주시면 끝이지요~~~
이탈리아식과 일본식의 조합이라고나 할까요
마지막으로 파슬리가루를 뿌려 주시고요
그리고 또다시 올리브유를 한번 더 뿌려 주시면
이탈리아 광어카르파쵸가 완성됩니다.
신선한 광어회와 채소, 그리고 양파의 알싸한 맛과 어우러지는
고소하고 짭쪼름한 퓨전스타일의
광어카르파쵸가 완성되었습니다.
파프리카 굵게 다져서 넣고 양파도 굵게 다지시고 올리브유, 레몬즙, 설탕,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페페로치노 잘게 부셔서 넣어 주시고요. 어린잎샐러드와 함께 잘 섞어 주시면 살사소스가 됩니다. 이렇게 만든 살사소스를 넣으셔도 맛 좋습니다.
우리 입맛에 맞는 간장소스에 매콤한 맛을 추가하시고 싶으시면 쥐똥고추나 페페로치노를 잘게 부셔서 넣어 주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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