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면과 고명으로 쓸 계란, 애호박 등 준비해주시구요
육수에 사용될 재료도 함께 준비해주세요
마체프 냄비에 육수 재료를 모두 넣어서 팔팔~ 끓여주시는데요
여기에 디포리나 양파, 통마늘 등을 같이 넣어주시면
육수의 깊은 맛을 더욱 잘 우려낼 수 있답니다!
마체프 전기렌지에 불을 최고 온도인 9로 켜두고요
놉 계패기에서 김이 날때까지 푹 끓여주시면 육수는 저절로 우러나지요
멸치를 넣고, 뚜껑을 닫아서 끓이면 비린내가 날 수 있어요
이때는 소주를 살짝! 넣으면 비릿내가 없어진답니다~
소주가 없으시다면 냄비 뚜껑을 열고 끓여주세요~ 비린내가 다 날라가도록요
맑은 육수가 아주 잘 우러났답니다 ^^
액젓이나 국간장을 넣어 간을 살짝 맞춰주세요!
육수가 준비되는 동안, 잔치국수 위에 올라갈 고명을 준비하고
소면을 삶으면 되는데요
마체프 전골냄비를 준비하셔서 계란 지단 부칠 준비를 하시면 되요
스텐냄비에 계란 지단을 부치는 일, 아주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불조절이 쉽지 않은 일이지요
이거 때문에 스테인레스 냄비를 포기하는 분들이 계실 정도니...
하지만 불조절만 조금 신경써준다면, 정말 쉽게 계란을 부칠 수 있답니다!
먼저, 마체프 전기렌지 최고 온도 9로 설정하고 마체프 냄비를 예열시켜주시는데요
계란을 부칠때는 예열이 너무 과하게 되어도, 예열이 너무 안되어도 팬에 눌러붙을 수가 있어요
어느정도 팬에 열이 올랐다 싶으시면 중불로 낮춰서 낮은 열로 팬을 고르게 예열해주시면 됩니다
기름을 두르고 계란을 부어주세요!
스테인레스 냄비에 하나도 붙지 않고, 깔끔하게 계란을 부쳐낼 수 있답니다 ^^
애호박은 많은 열이 필요하지 않으니,
계란을 부치고 난 다음 불을 끈채, 잔열로만 살짝 볶아주시면 되요
냄비에 물을 끓이고
소면을 넣어서, 끓어오를때 찬물을 한번씩 부어주는 걸 세번하면!
소면이 찰지게 잘 익는답니다!
이리하여 완성된, 잔치국수입니다!
어떠세요? 너무 맛나보이죠? ^^
잔치국수는 기호에 따라 김치를 조금 볶아서 넣어도 되고~
깔끔하게 양념장만 넣어서 먹어도 좋고~
취향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변할 수 있는 요리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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