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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줌마

사과쨈 만들기

맛없고 상처있는 사과의 재탄생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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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등분해서 껍질 깍아서 준비....거의 11개나 되는지라 이거 깍는 것두 일이더라구요.
아예 끓일 냄비 큰 것을 놓고 채칼로 내렸어요. 장갑끼고 그 위에 비닐 장갑 끼고서. 세상에나 냄비로 하나 가득. 팔뚝에 알 박힐거 같아요.ㅜㅜ 믹서에 갈면 쉽지만 요래 채칼로 내리는게 씹는 맛도 있고 알갱이가 조금씩 보이는게 더 맛나 보여요.
그 위에 설탕을 1.5킬로그램 정도 들이부었어요. 사과가 11개니 이정도는 넣어야 할거 같더라구요. 집에서 만드는 수제쨈이니 약간 덜 달게 한다고 생각하고 넣었어요.
물기 하나 없던 냄비에 물기가 촉촉하게 생기기 시작하네요. 수시로 저어줘야해요 바닥에 눌거든요.
끓이다보면 거품이 이는데 요건 그냥 걷어주면 되요.
계속 센불에서 졸이면 타니까 거품 걷고나서 중불보다 약간 낮게 줄여서 뚜껑 열고 물기를 날리면 되요.
때깔도 노르스름하게 변하고 찰기도 생겨 불을 줄였어요
쨈이 다 되었나 알아볼때는 컵에 찬물을 받아서 쨈을 조금 떨구어 보면 되요. 쨈이 물에서 풀리지 않으면 다 된거에요. 컵을 빙빙 돌려도 딱 요 모양으로 있더라구요.
작은 통을 찾다보니 없어서 여기저기 담았다는...우리 식구 먹기엔 너무 많아서 예쁜 병 사서 선물하면 좋을거 같아요.
팁-주의사항
완성 끝무렵에 레몬즙과 계피를 추가하면 향이 더 좋은 잼을 만들 수 있어요.

등록일 : 2015-10-24 수정일 : 20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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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포토 리뷰 6
요리 후기 7

Erica♥ 2017-01-06 16:09:48

채칼쓴게 짱이었네요ㅋ 굵기를 두종류로 했더니 얇게한거는 풀어지고 굵은거는 알갱이로 남아 두가지를 다 즐기게 되었습니다. 

엔절요리 2015-11-09 22:37:02

냉장고에 사과가 넘치는데 아까워서 사과쨈 레시피를 보고 해보았는데~ 계피도 넣고 그냥도 해보았는데 두가지 모두 덜달고 맛있네요~감사~💜 

높이날자 2017-09-30 16:56:11

열심히 만들어보았습니다 조금덜달게했더니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쨈과 비교할수없이 입에딱맛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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