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전분가루와 건새우 준비!
제 건새우는 보리새우~ 작은 새우보다 살짝 새우맛이 강하지만 특유의 고소함도 강해요.
애호박은 보통사이즈보다 큰 관계로 반개~ㅎㅎ
그래서 감자전분가루도 다 쓰진 않았어요.
애호박을 채썰어요.
원하시는 식감 고려해서 자르셔야 겠지만,
되도록 굵지 않게 자르기~
채썰은 애호박은 소금을 약간 넣어 절여놓습니다. (2꼬집 정도)
섞을 때 좋게 수분이 살짝 나오도록 유도하는 거기도 하데요.
건새우는 건새우다보니 아주 잘 부셔집니다.
원두콩 가는 믹서기에 갈까 했더니만 잘 부셔지네요.
믹서기 안 닦어서 좋습니다.ㅋ
다 넣고 골고루 퍼무르기
소금에 절인 애호박에 건새우가루 및 전분가루 넣고서,
식용류 한큰술이랑 섞습니다.
살짝 되진 느낌이 안 들어서 전 물 한숟가락도 넣었어요.ㅎㅎㅎ
이렇게 뒤적 뒤적 하다보니 알록달록 예뻐지네요.
건새우가 빨간 것도 있어서 이렇게 칼라가 예쁘군요.
오븐에 다용도 팬 위에 골고루 폈답니다.
살짝 눌러서 전분끼리 잘 붙게 했어요.
오븐에 맨 아래쪽 1단에 넣습니다.
순간 1단이 헤깔렸던 1인으로 ㅋㅋ 사진 찍어서 저같은 분에게 도움을 ㅎㅎ
예열 필요없이 195도에서 15분 정도 돌리면 된데요.
원하는 식감따라 조금 더 돌려도 될거 같아요. 전 2분 더 돌렸어요~
그래도 바삭하면서도 촉촉함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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