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약간의 소금과 깨, 참기름을 넣어 알맞게 양념해 주시면 되요. 밥버거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김치 볶음, 스팸, 달걀이라 굳이 양념을 안해 주셔도 되지만 참기름과 깨, 약간의 소금을 넣어 맛나게 양념해 주시는게 더 맛난 밥버거를 드실수 있답니다.
밥버거에서 빠져서는 안될 도구중 하나가 참치캔통이예요. 크기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전 큰걸로 준비 했답니다.
미리 양념된 밥을 야구공 크기만한 양으로 참치캔에 비닐팩을 넣고 그위에 밥을 골고루 펴주시면 되요.
잘 펴진 밥위에 달걀도 올려주고
김치 볶음도 적당히 올려주고
스팸도 테두리를 조금씩 잘라 캔속으로 쏘옥 넣어 주시면 되요.
마지막으로 밥을 올려 손으로 꾸욱 눌러 주심 맛난 밥버거가 완성 된답니다.
파래김을 넣어 아이들 밥버거를 준비했어요.
아이들을 위한 밥버거 만들기 과정은 위에 나열된 순서와 같지만 그녀들이 좋아하는 치즈도 한장 올려주는게 조금 다르답니다.
요건 뭐냐구요? 저를 위한 누룽지 버거예요. 워낙 누릉지를 좋아하는 1인으로써 찬밥을 이용해 누릉지를 만들었답니다. 흰밥과 보리밥이 남아 있길래 같이 섞어서 양념후 이렇게 노릇노릇 구웠답니다. 하지만 넘 바삭하게 굽게되면 씹는 맛이 넘 강해 겉만 살짝 구워 주셔야 한다는거 잊지 마세요.
누룽지와 달걀 위에 김치 볶음을 올린후 마요네즈를 팍팍 뿌려 주었어요. 사실 마요네즈를 넣으면 느끼하기도 하지만 고소함이 더해져 더 맛나게 느껴 지더라구요. 요건 기호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듯 해요.
치즈도 한장 올리고
쌈 채소 위에 마요네즈 한번 더 뿌려 주구요 요래 먹을 때 다이어트는 절대 생각 하시면 안되는거 아시죠?
마지막으로 누릉지를 올려 마무리 하였답니다. 그녀들과 신랑 제것 한번 먹어보더니 젤 맛나다고 아무래도 마요네즈가 들어가서인지 더 고소하고 맛나게 느껴 졌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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