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래를 채반에 넣어 흐르는 물에 주물주물 꼼꼼히 씻어 줍니다. 또는 굵은 소금을 조금 넣고 씻어 주어도 좋아요. 저는 채반에 넣고 물이 빠져나가도록 한다음 주물주물 여러번 씻어 주었습니다.
파래무침, 파래초무침에 들어간 무는 얇게 채를 썰어 소금 1, 설탕 1, 식초 1을 넣고 절여 줍니다.
깨끗하게 씻은 파래는 물기를 꼭 짠 후 먹기 좋은 크기로 듬성듬성 잘라주고 절인 무는 물에 헹구어 꼭 짜서 준비합니다. 파래에 간을 해야 하기 때문에 무를 헹구지 않으면 파래간을 했을때 짜지더라구요. 그래서 물에 헹구어 꼭 짠다음 다시 양념을 하는게 맛이 깔끔한거 같아요.
대파를 썰어 넣고 설탕1큰술, 소금 2/3큰술, 식초2~3큰술 넣어 무쳐주면 완성!
파래는 그 효능만큼 탐나는 것이 바로 열량이에요 열량이 낮고 섬유질, 무기질, 칼슘이 풍부해서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고 해요. 바닷속의 영양덩어리 파래에는 요오드 성분이 풍부해서 빈혈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치주염이나 해독작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 효과가 다른 해조류보다 뛰어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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