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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피클 채소 피클 야채 피클
꽃보다 예쁜 양파 피클~!~~
이제는 비가 그만 좀 왔으면 좋겠어요~~~
요즘 이곳 창원은 너무 많은 비가 오다 보니 생활의 리듬이 깨지는 것 같아요~~~
하루 종일 찌푸둥한 날씨 때문인지 머리는 지끈 지끈하고
몸도 찌푸듯 하네요~~~
그래도 이제 얼마 안 남은 8월에 해야 할 일들을 마무리하려고
열심히 움직이고 있답니다!~~~
오늘은 며칠 전 피클 담으면서 양파 4개를 통째로 담아 보았어요~~
치자와 비트를 넣어서 색감을 주어서 만들었더니 정말 꽃처럼 예쁘네요~!~~
웰빙이다 힐링이다 ~~~
요즘은 식탁에 피클이 자주 올라오는 것 같아요~~~
아이들도 피클을 너무 좋아하고요~~
피클이 이젠 우리 식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네요~~~
모든 재료를 먹기 좋게 잘라서만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양파는 통째로 담고 다른 재료들 없이
오이하고 무만 넣어서 아주 상큼한 피클을 만들었답니다~~~
양파 피클이 너무 예쁘지요~~
꽃보다 예쁜 피클이 식탁 가운데에 놓으면 정말 다른 반찬까지 돋보이는 거 있지요~~~
재료
양파4개 오이1개 무조금 청양고추2개
물2컵 식초1컵 설탕1컵 피클링스파이스조금 소금1작은술 비트가루 치자가루
사진엔 양파가 3개만 있지만 4개를 통째로 만들었어요~~~
양파는 아랫부분을 1cm 정도 남기고 8등분으로 칼집을 넣어줍니다
물과 소금 설탕을 끓인 다음 식초를 섞어주고
2등분으로 나누어서
하나는 치자 가루를 넣고 하나는 비트 가루를 넣고
식초물을 나누어서 부어줍니다~~~
색깔은 양파가 물드는 것을 봐가면서 가루를 추가하셔도 된답니다
실온에 하룻밤 두었더니 색깔이 예쁘게 물들여졌네요~~
비트가 작년에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서인지 색상이 덜 선명하네요~~~
그래도 예쁜 양파 피클이 보기 좋으니까 맛도 더 있는 것 같아요~~~
한 개 식탁에 올렸더니 남편이 너무 예뻐서 못 먹겠다네요 ㅎㅎ
이번 추석에는 이렇게 예쁜 양파 피클을 만들어서
손님상에 올리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몇 개 더 만들어서 인천 가지고 가야 할 것 같네요~~~
요즘은 이렇게 천연재료들을 이용해서
많은 요리를 하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추석에는 만들기 쉽고 모양도 예쁜
양파 피클도 손님상에 올리고
작은 돈으로 조금만 머리를 쓰면 얼마든지 풍요로운 추석상을 차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차례를 지내지 않는 우리 집은 요양원에 계신 엄마
드실 음식만 조금 만들어 가면 된답니다~~!~
양파 피클에 오이 1개와 무를 조금 넣어서 같이 만들었더니
더 시원한 피클이 된 것 같아요~~~
이렇게 잘라서 같이 만들어 놓은 것을 송편이나 아이들 간식 먹을때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지 않나요~!~~~
추석에 차례를 지내는 집들은 이제 슬슬 한 가지씩
차례음식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요~!~~~
제가 친정아버지 제사를 모실 때는
명절 열흘 전부터 한 가지씩 준비를 했답니다..
시장도 미리 봐두면 사람들 붐비는 명절 때 한가하게 있을 수 있답니다~!~~~~~
준비할 음식을 정하고 거기에 맞는 재료들을
생각날 때마다 적어 놓으면 알뜰하고 신속하게 명절 준비를 할수 있답니다~~
오늘도 아침 날씨가 흐린 하늘이네요.
언제 맑은 하늘을 보았는지 이제 생각도 안 나는 것 같아요~~~
여러 이웃님들 오늘이 목요일 이네요~~~
기분 좋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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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8-28 수정일 : 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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