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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그동안 먹었던 음식들은 잊어버리고..
어릴때 먹던 음식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그러고보니..밥상에는 늘..두부가 있었던거 같다..
지금도 두부는 생각없이 사들고 온다..
두부만 있으면..고민할것도 없이 밥상으로 올라간다.
두부김치는 썰어내기만 하면 되고..
김치찌개에 심심치 않게 뽀얗게 썰어 넣어도 되고..
달걀찜에 두부 썰어 넣으면 끝내주는데..
이도 저도 없으면..
들기름에 노릇하게 지져만내도 좋고..
아 ..그렇지..두부국수..
할머니 두부국수도 잘 사먹는
나는..
두부를 썰때 손끝으로 전해오는 느낌이 좋고
입안에서 느끼는 감촉이 부드럽고 고소해서 어떻게 만들어 먹든 맛있는
하얀 두부에 빨간 옷을 입혀주면 밥상에 꽃이 되더이다.
재료:부침용두부 1모,호두 한줌,식용유 적당량
양념장:멸치다시마육수 1컵,고추장(2).캐첩(2),매실청(2),다진마늘(1),꿀(1),
토마토 케첩 만들던날
http://blog.naver.com/made55/100105287474
토마토 고추장 만들던날
http://blog.naver.com/made55/100132203290
올리브유 두르고 두부를 노릇하게 앞뒤로 부드럽게 익혀주고..
호두는 가루가 되지않게 씹는 식감을 느낄 수 있을정도로 다져주고..
냄비에 양념장 재료를 넣고 바글 바글 끓기 시작하면..
두부를 넣고 졸여주는데.. 양념이 충분히 두부에 먹어 들면 맘에 드는 그릇에 담아 다진 호두를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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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가 있는 건강한 감칠맛..
등록일 : 2011-11-10 수정일 :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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