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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덥지요?
너무 더운 날씨에 무엇을 드시나요? 저는 비빔국수. 물냉면을 즐깁니다.
특히 잘 익은 열무김치 넣어 만드는 비빔국수는 여름철 별미지요 *^^*
특별한 재료 없이도
냉장고속에 있던 오이.양배추. 상추.당근등 아무거나 기호에 맞게 넣어서 쓱쓱 비비면 입맛 살지요?
오늘은 비빔국수 기본양념장 소개합니다.
이 양념장 하나면 어떤 재료를 넣어도 맛있게 비빔국수 만드실수 있답니다~~
*** 단 드실때 한번에 양념장 다 넣지 마시고요.. 비벼가면서 양념장 넣으세요.
*** 열무김치나 배추김치 넣을때는 김치의 짠정도에 따라 양념장 넣는거 조절하시는거 유의하시고요.
재료(1인분):
소면(1인분량. 한줌정도). 오이약간. 양배추소량. 익은열무김치 소량. 삶은달걀1/2개.
양념장 : 고추장3T. 고추가루1/2T. 다진마늘1/3T. 설탕1T반~2T(기호에 맞게 단맛조절). 깨1T. 식초4T.
간장1/2T(또는 고운소금 완두콩알만큼). 참기름1/2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1. 저의집 냉장고속에 있던 채소들 중 비빔국수에 넣고 싶은 채소만 준비했습니다.
저는 오이1/4개정도 채썰고요..양배추 반줌정도 채썰었습니다.
양배추는 찬물에 담궜다가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저의집에 잘 익은 열무김치....반줌 준비했습니다.
*** 열무김치 담그는 방법 ==> http://hls3790.tistory.com/178
2. 양념장 만들기 : 고추장3T. 고추가루1/2T. 다진마늘1/3T. 설탕1T반~2T(기호에 맞게 단맛조절).
깨1T. 식초4T.간장1/2T(또는 고운소금 완두콩알만큼). 참기름1/2T를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 설탕의 양은 단맛을 좋아하는 분은 2T넣으세요. (저는 2T넣었습니다)
=> 식초는 일반사과식초 넣었습니다.
=> 참기름 생략가능합니다.( 새콤한맛을 즐기는 분들은 참기름 넣지 않아도 좋습니다)
=> 비벼서 드시는 김치와 채소의 양에 따라 양념장은 넣어가면서 비비세요.
3. 소면삶기 : 소면을 삶는 시간은 구입하신 소면 겉봉투에 써있는 시간을 참고하세요.
소면을 삶을때 찬물에 소금1/2T와 식용유1/2T를 넣고 삶아보세요.
소금을 넣으면 소면을 만들때 넣은 소금이 빠져나오지 않아 국수가 금새 퍼지지 않고 쫄깃해집니다.
식용유를 넣으면 서로 달라붙지 않는답니다.
소면을 삶을때 한번 끓어오르면 찬물1/2컵정도 넣어 다시 한번 끓여서 삶으면 더 쫄깃합니다.
삶은 소면을 찬물(얼음물)에 여러번 치대듯...헹궈줍니다. 그래야 전분기가 빠져 텁텁하지 않습니다.
삶은 소면의 물기를 뺀후...그릇에 담아 준비한 채소들 담고 열무김치 담고.. 앙념장 올리고...
삶은 계란 반개 올리면 완성입니다~~
좀전에 만든 비빔국수 어떠세요?
아침을 과일로 채웠는데요..... 좀전에 비빔국수 먹으니 너무 배불러요..
얼마전까지 봄날씨가 왜이래?? 왜이리 추워?? 그랬는데요.. 어느덧 여름이 찾아오는듯합니다.
어제 길거리에 젊은 아가씨들 옷차림이 시원하더라고요. (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데..살짝 부러웠습니다 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여러분에게 행운과 사랑이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승리하세요!!!
*** 출처 : 김진옥 요리가 좋다 hls3790.tistory.com/918
등록일 : 2011-07-21 수정일 :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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