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다른날과 다르게 업무가 힘든날,,,, 집에가서 쉬고싶지만 또다시 가사의 연속,,,,쓸고 닦고 음식 만들고 돌아서면 또다시 할일이 생기고,,,국이나 반찬이 몇가기 있음 좀 여유가 있지 않나요 입이 짧은 울집,,, 국에 반찬 몇가지를 하려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요. 그나마 요즘은 좀 익숙해서 괜찮은데 예전에는,,,
하지만, 요즘도 직장과 병행하면서 블로그에서 체험단과 공구를 하다보니 더더욱 시간이 없더라구요. 하지만 주말에 밑반찬으로 몇가지 준비해놓으면 주중에 너무 든든하고 좋더라구요. 오늘 올리는 반찬도 간단하면서 아침 & 저녁 언제 먹어도 맛난 밑반찬입니다. 메추리알만 조려도 되지만 부산어묵 구입(http://cafe.naver.com/jagalchimol)해놓은게 있어서 같이 조려봤어요. 메추리알 까는 일이 번거롭다면 요즘은 삶아서 껍질을 깐 채로 포장해 파는것이 있으니 그걸 구입해서 사용해도 좋겠지요
재료 : 메추리알 10개, 어묵 1줌 ← 제가 요리한건 재료가 2배입니다
양념 : 간장 2, 설탕 1, 맛술 1, 참기름, 깨소금, 통깨, 후춧가루 적당량
1. 맹물에 소금과 식초를 조금 넣고 메추리알을 삶아서 준비합니다
2. 어묵은 메추리알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 어묵의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 뜨거운물 샤워 해주면 좋죠.
3. 냄비에 메추리알과 어묵을 넣고, 양념장 재료를 넣어, 메추리알에 간장색이 배어나게 조려줍니다. 다 조려지면 통깨를 뿌려 마무리하면 됩니다. 전 통깨가 똑 떨어져서 Pass~~했어요
4. 그릇에 맛나게 담아내면 됩니다
하루종일 옆에 붙어있는 소영이,,,요즘 이름을 '심심해'로 바꿔야할까봐요. 엄마만 보면 심심하다고 놀아달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집에서는 10번에 1번 정도만 컴텨를 켰는데 요즘은 한달에 28일은 컴텨를 하네요...,,, 미안한 마음에 요리나 베이킹하면서 같이 하자고하면 엄청 좋아하는 딸래미,,, 특히 메추리알을 까면서 먹는 재미에 좋아해요
소중한 분신,,, 까칠한 소영이랑 놀아도 주면서 반찬도 만들고,,, 이제는 든든한 친구같은 딸래미 덕분에 완성된 맛난 밑반찬입니다
등록일 : 2010-06-02 수정일 : 2010-06-02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