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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들인 절편반죽 약간씩
찹쌀가루가 너무 많으면 모양이 처지니 너무 많이 넣는 것은 금물.
이상기온으로 일조량도 부족하고 날씨도 춥고 해서 개화시기가 많이 늦어져
그렇다고 하는데 카네이션에 선물에 용돈까지 챙겨야 하는 통에 고민들 하고 계신가요?
사실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인데 뭐가 아깝겠습니까만은
몸값은 금값이라도 쉽게 시들어 버리는 생화 카네이션이 조~~금 아깝다 하시는 분들
꽃도 감상하고 부모님 간식거리도 될수 있게 카네이션 절편을 올린 떡케ㅇㅣㅋ 어떠세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있는 카네이션 떡 케이크 얼른 준비해 보세요 ^^
재료 : 멥쌀가루 5컵, 물 1/2컵, 설탕 1/2컵, 소금 1/2큰술
색들인 절편반죽 약간씩
1. 먼저 멥쌀가루에 소금을 넣고 체에 내린 후
다시 분량의 물을 넣고 골고루 비빈 후 체에 내려주세요.
체에 내리는 과정을 2~3회 반복하면 더욱 부드러운 설기가 완성된답니다.
마지막으로 분량의 설탕을 훌훌 섞어 다시 한번 체에 내려주세요.
설탕을 섞고 나서는 빨리 체에 내려주셔야 덩어리가 지지 않아요.
(저는 카스테라 처럼 고운 질감을 위해 쌀가루를 밀 커터기에 한번
더 갈아주고 고운체에 내렸어요.)
물의 양은 쌀가루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멥쌀가루 10컵당 1컵의 물이 적당해요.
확인은 쌀가루를 한줌만 손에 살짝 쥐어 흔들었을때 깨지지 않는 정도!
다들 요렇게 설명하는데 요 감잡는게 제일 어렵죠 ^^
물이 조금 많으면 포근하기 보다 쫀득한 식감의 설기가 완성되고
물이 조금 부족하면 포슬포슬한 질감의 설기가 만들어 진답니다.
예접에 집에서 쌀가루 만들기 설명 드렸는데 12시간 정도 불린 쌀을 한시간 이상 물빼서
바로 빻아 온 쌀가루라면 위에 제시한 수분 정도면 적당해요.
참 방앗간에서 그냥 쌀가루를 빻아 오면 소금을 넣고 빻아주니
소금 넣지 말고 빻아 달라고 하셔야 해요.
2. 찜기에 젖은 면보를 깔고 설탕을 살짝 뿌린 후 원형틀을 올리고 쌀가루를
넣어 윗면을 평평하게 다듬어 주세요.
뚜껑은 마른 면보로 잘 싸맨 후 김오른 찜기에 올려 15분 정도 쪄준 후 불을 끄고
5분 정도 뜸들여 주세요.
3. 넓은 접시에 떡을 엎어 ㅆㅗㅌ아내면 완성!
카네이션을 올릴 깨끗한 면이 위로 올라오도록 다시 한번 접시를 대고 뒤집어 주세요.
4. 설기가 준비되면 이젠 카네이션을 만들어 볼께요.
카네이션 반죽 만들기는 쌈지떡 만들기를 참고해 주세요 ==>( http://blog.naver.com/soramochi/140104519888 )
준비 된 카네이션 반죽을 얇게 밀어 준 후 주름틀로 눌러 주세요.
5. 밀어 놓은 반죽은 은행잎 모양이 되도록 아래 사진처럼 두번 접어 주시거나
아래 4번째 사진처럼 삼각형으로 접어 주시면 카네이션잎 완성!
이런 잎을 4개 정도 모아서 아랫부분을 살짝 눌러 주면 카네이션 한송이가 완성 된답니다.
주름틀이 없으면 소주컵이나 적당한 크기의 원형 그릇으로 눌러 주셔도 된답니다.
대신 너무 두꺼운 컵이면 가장자리가 깨끗하게 떨어지지 않아요.
뽀얗고 이뿐 카네이션 다발이 떡위에 올라 앉았어요 ^^
부드러운 백설기 위에 카네이션 한다발로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보세요~~~~
:*:*: 상업적 이용이나 무단편집, 불펌은 싫어요! :*:*
등록일 : 2010-05-06 수정일 : 20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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