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서 청양고추, 간마늘, 고추가루 넣어서 뚜껑덮고 보글보글 천천히 끓여주시면 된답니다.
배추가 투명하게 물러지면 마지막 간보시고 대파넣어서 살짝만 끓이시면 완성입니다.
즉석에서 육수내는 방법은 간단하게 했어요. 마른냄비에 멸치 15마리정도 내장, 머리제거해서 볶다가 찬물에 살짝헹궈 비늘떨어진거는 따라버리시구요. 다시마 살짝 헹궈 사방 5cm짜리 3~4장 정도 넣어서 찬물부터 끓여주시면된답니다.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먼저 건져 버리시구요. 멸치만 둔채로 불 줄여서 10분정도 더 국물을 내주시 체로 건져내면 육수완성입니다. 무, 양파, 대파 등을 넣어서 같이 무가 푹 무를정도까지 끓이는 다른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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