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사무용 집개?(정확한 명칭을 모르겠어요.;.;) 틈이 벌어질 곳들을 각각 꽂아서...단단히 막아주세요...
요런 식으로..집개를 꽂아 주시면 된답니다... 아래쪽, 옆면, 손잡이 부분등... 틈이 생길 수 있는 곳에 집개를 각각 꽂아 주시면 됩니다... 그래서 생두가 튀지 않아요..
이렇게~~~ 두개의 채망을 열었다 닫았다..할 수 있음으로 생두를 넣은 후 집개를 꽂아서 봉쇄! 해주시면 된다는거죠..^^
채망 안에 생두를 적당히 넣어주시고... 가스불의 가장 센~~ 단계에서 슬슬슬~~ 흔들어가며 볶아 주세요..
10~15분가량 걸리는데요..팔이 살짝~~ 아프기도 합니다.. ^^: 보이시죠? 저렇게 휙휙휙~~ 돌려가며 볶는 모습..ㅎㅎ 저렇게 볶다보면, 채망 안에서 실버스킨들이 막 떨어져 나오면서 탁탁탁~~ 하고 크랙이 일어납니다... 채망으로 인해 실버스킨들이 사방으로 튀지 않고 불꽃에 타게 되는데요.. 그로인해 탁탁 소리와 함께 불꽃들이 여기저기 튀는것을 볼 수 있답니다..^^ 이렇게~~ ^^
중간중간...로스팅되는 상태를 보시면서..본인이 원하는 맛으로 조절해 주시면 된답니다..^^ 저희는 짙~~게 로스팅 했어요..ㅎㅎ
<핸드드립> 잘 볶은 원두를..갈안 후, 이제 핸드드립으로 내려 먹으려고 해요..^^ 따뜻하게 물을 끓인후 (과하게 연기 팍팍~~ 나도록 끓인 물을 사용하지는 않아요..한김 살짝~ 식힌 물 사용) 드립용 서버와 포트를 따뜻하게 데워주세요.. 저렇게 따뜻한 물을 부어가면서 온기를 더해주시는 거지요.. (일반적으로 커피를 내려 마실적에 데운 컵에 따라서 마시는것처럼요..^^)
저희가 이날 사용한 드립퍼는..칼리타예요.. 칼리타 트립퍼에 전용 필터를 끼워 넣어주시고... 잘~~ 갈은 원두를 적당량 넣어주신 후
포트를 이용해, 조금씩 조금씩 정성을 들이며 물을 부어주세요. 물을 한꺼번에 와르르~~ 부으시면 안되고요... 조금씩 조금씩 충분히 시간을 가지시면서 따라주시면 된답니다.
처음 물을 적실적에는 필터에 먼저 물이 닿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필터에 먼저 물이 닿은 후에 원두로 물이 스며들어가면, 커피의 맛에 종이 특유의 향기와 맛이 베여버립니다.. 원두가 젖어 가면서 필터가 젓는 것은 괜찮지만, 필터가 먼저 젖고 원두를 적시는 것은 조심하셔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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