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게 걸러낸 육수가 끓으면 해선장과, 소금을 넣어 간을 해줍니다. 그리고 샐러리를 넣어줍니다. 이 샐러리를 넣게 되면 향이 좋으면서도 육수의 잡내를 없애주기도 해요.
이 해선장의 양은 맛을 보시면서 가감을 하시면 되겠어요. 처음부터 많이 넣게 되면 쌀국수 맛과 다른맛이 나니까 조금씩 조금씩 넣어가면서 맞추세요.
쌀국수는 약 10~20분정도 찬물에 담궜다가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삶아내면 되겠어요. 쌀국수의 면은 금방익으니까 옆에서서 맛을 보시면서 조절하시면 되겠어요. 삶은 쌀국수는 찬물에 여러번 헹궈 특유의 맛을 빼주도록 합니다. 혹은 쌀국수 삶을때, 샐러리 다듬고 남은 잎이나 대, 티백등을 넣어 우려낸 물로 삶아내셔도 되겠어요.
삶은 면은 그릇에 담고 데친 숙주와, 고기, kinchay, 매운고추를 얹은후 육수를 가장자리에서 조심스럽게 부우시면 되겠어요. 마지막으로 깔라만시 즙 (0.5~1큰술정도)을 넣어줍니다.
** 깔라만시가 없을경우 레몬즙으로 대체합니다.
** kinchay가 없으실때는, 고수 혹은 샐러리로 대체합니다.
** 참고로 해선장은 중국요리에 사용되는 조미료인데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난답니다. 육류를 조리할때 혹은 딥소스로 사용이 되기도 해요. 우리 쌀국수집에 가면 찍어먹는 딥소스있죠? 그거 생각하시면 되겠어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