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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지나가고 있단게 그어느해보다 아쉬운 하루하루에요
8월의 열기가 너무 뜨거웠는지 좀체 우리 9월이
자신의 매력을 뽐내지 못했던 것 같네요
우리 내년엔 좀더 가을답게 9월스럽게 만나자~
점점 이불속이 좋아지는 날씨라
식사는 간단간단하게 떼우고 싶을때가 많아요
그렇다고 영양을 생각하지 않을수도 없고..
분주한 아침, 신랑이랑 애들 챙겨보내고 나면
정작 저는 아침을 거르거나 대충 떼우게 될때가 많아요
그런 저를 위해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끼식 챙기려고 애씁니다
뜨끈뜨끈한 된장찌개가 그리운데 되로록 빨리 해먹을 순 없을까?
1인분으로 가뿐하고 든든하게 해먹을 수 있는
두부버섯된장덮밥으로 된장찌개의 그리움을 달래봅니다
두부버섯된장덮밥
재료준비 : 두부1/4모 + 청.홍고추1개씩 + 표고버섯한줌(다른 버섯이나 야채로 대체가능)
된장양념 : 멸치다싯물반컵 + 다진마늘1작은술 +다진파1큰술 + 고춧가루 1/2큰술
(식성취향에따라 양은 조절해서 드세요)
저는 표고버섯을 말려서 얼려두고 찌개끓일때 조금씩 넣어 먹고있는데요
얼려둔 버섯을 물에 불려 물기짜서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두부도 먹기좋은 크기로 깍둑썰기하고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둡니다
멸치다싯물에 된장양념을 넣어 풀고
끓어오르면 두부와 다른 재료들을 함께 넣고 자글자글 끓여냅니다
접시위에 밥을 담고 끓여낸 된장을 밥위에 담아
다진파와 깨를 솔솔 뿌려서 맛있게 냠냠~
아주 간단하게 속든든한 한끼식 완성됐죠?^^
그리고 이 양배추쌈은 간식이나 술안주로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초고추장을 곁들여도 맛있을것 같애요
양배추로 돌돌 말아 싸버릴까하다가
알록달록 예쁜 속살 드러내고 싶어서 시원하게 옷고름 풀렀습니다
에궁 부끄러워라
양 배 추 쌈
재료준비 : 참치1/2캔 + 양파 + 당근 + 청.홍피망 + 양배추 3~4장 + 허브맛 솔트나 소금약간
양파, 당근 , 피망은 잘게 다져줍니다
양배추는 열오른 찜통에 쪄내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둡니다
기름뺀 참치에 다진 야채들을 넣어 섞고
허브솔트나 소금으로 간하고 젓가락으로 섞어줍니다
접시에 양배추를 깔고 섞은 재료를 예쁘게 올려 담아내면 끝~
★ 혼자먹는 밥 귀찮다고 거르지마세요
간단한 한끼식으로 맛도 영양도 한번에 ok! ★
등록일 : 2008-09-29 수정일 :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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