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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소울푸드
마스카포네크림치즈 딸기 크로와상 만드는법
티라미수케익을 만드느라 마스카포네치즈 500g 큰통 중에서 1/2통만 쓰고 250g 이 남았고, 생크림 우유도 남았고 해서 비싼 마스카포네치즈 상하기 전에 요리하려고 크로와상을 2개 사와서 마스카포네크림치즈 딸기 크로와상을 만들었어요. 달달한 빵이 먹고 싶을 때 빵집에 가면 마스카포네치즈크림에 딸기 얹은 크로와상이 늘 시선을 사로잡더라구요. 티라미수케익에 사용하는 레시피랑 똑같이 계란 흰자 노른자 나눠서 휘핑하고, 생크림 휘핑하고, 계란 노른자에 마스카포네치즈 넣고 휘핑하고 마지막에 세가지를 다 섞어서 달달하면서도 깊은 향이 나는 마스카포네크림치즈를 만들었어요. 크로와상빵을 반 잘라 마스카포네크림치즈 듬뿍 넣고 딸기 썰어 올리면 베이커리에서 늘 유혹하던 마스카포네 딸기 크로와상을 만들수 있어요. 위에다 하얀 슈가파우더 뿌려 주면 겨울 눈처럼 운치 있고 달콤한 맛도 살짝 더 추가되요. 봄이 오는 길목에 딸기철이라 딸기 디저트가 더 잘 어울리네요. 아침 식사로 커피나 우유 한잔 곁들이면 정말 맛있는 한세트가 되요. 딸기의 상큼함과 마스카포네치즈 특유의 향과 고급진 달콤함이 넘 잘 어울려요. 크로와상이 식감이 부드러워서 티라미수케익처럼 마스카포네치즈랑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크로와상까지 만들면 퍼펙트이겠지만 간편하고 맛나게 집근처 뚜레주르에서 크로와상을 사다가 만드니 간편하네요. 맛있는 베이커리 딸기 크로와상 못지 않게 맛있게 먹었어요. 마스카포네치즈크림이 많이 남아서 남은 건 집에 있는 식빵이나 잉글리쉬 머핀을 활용해 마스카포네치즈 올리고 딸기 올리고 슈가파우더 올려서 먹어봤더니 역시 맛있는 건 어떻게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크로와상 굳이 없어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식빵이나 머핀을 활용해 맛있는 마스카포네 딸기 샌드위치처럼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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