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차이의 또 다른 소스가 궁금했습니다. 물론 제가 산 것이죠. 어차피 설때 받아 온 소고기도 있고, 부족할 듯 싶어서 부채살도 구입해서 각종 야채 듬뿍 넣어서 만든 몽골리안비프입니다. 몽골리안비프 소스가 3객 있었는데 다 사용하면 짤 것 같아서 2개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굴소스로 간을 맞춰 주었습니다. 푸짐하게 고기도 먹고 야채도 먹는 몽골리안비프입니다.
이제 간을 해 줄 차례입니다. 몽골리안비프소스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잘 섞어가면서 볶아 줍니다.
통후추를 갈아서 넣어 주었습니다. 후추의 매콤함이 느끼함을 잡아 줄 것 같아서요.
간을 보니까 조금은 싱거운 듯 싶어서 굴소스를 추가로 넣어 주었습니다. 굴소스나......... 몽골리안비프소스나 약간의 차이 같았습니다. ^^ 앗!! 저기 보이는 포두부는 집에 있었던 포두부샐러드가 남아서 넣어 준 것입니다. ㅎㅎㅎ 고기가 질겨지지 않도록 한방에 볶아 주시면 좋습니다. 완성입니다.
완성접시에 푸짐하게 담아 줍니다. 야채도 푸짐~~ 고기도 푸짐하게~~ 몽골리안비프 완성입니다. 만약 몽골리안비프가 남았다면 파스타면을 삶아 준 후 섞어서 드시면 또다른 풍미의 파스타를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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