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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돼지고기안심요리 #커리만들기 #강황가루요리 #가람마살라요리 #카레라이스만들기
커리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죠????!! 김장김치가 너무 맛있게 잘 익어서... 최고의 김장이였다라는 것이 가족분들의 의견이였습니다. ㅎㅎㅎ 전라도분들이라서 처음에는 젓갈 엄청 많이 사용해서 나중에는 군내가 나고 시원한 맛이 덜해지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깊은 맛이 많이 나지만 물도 많이 생기지가 않아서 군내가 나더라구요. 그런데 점점 서울분들이 다 되어가시는 듯 싶어요. ㅎㅎ 이제는 시원한 이번 김장김치맛에 완전히 빠지셨다죠. ㅋㅋㅋㅋㅋㅋ 그러니 김치랑 어울리는 커리를 안할 수가 없겠죠. 또 합니다. 카레!! 매운맛 카레가루에 강황가루 필수로 넣어 주고 가람마살라도 넣어서 만든 커리~~~!!
돼지고기 안심은 완전히 살덩어리입니다. 기름기가 아주아주 조금 밖에는 없어서 탕수육용이나 장조림에 많이 사용합니다. 1kg을 삶았습니다. 요것만 카레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장조림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먹기 좋게 썰어 주면 됩니다. 그럼 따로 고기부터 볶을 필요도 없고 핏물을 빼 줄 필요도 없습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 넉넉하게 두르고는 모듬 재료들을 넣고 볶아 줍니다. 돼지고기안심, 감자, 양파, 그리고 냉동모둠야채까지~~
달달 볶아지면 점점 고소한 향이 납니다. 그 향이 나면 카레가루를 넣어 주고는 함께 볶아 줍니다. 수분이 점점 나오면서 잘 볶아 집니다.
골고루 잘 볶아지면서 카레가루 옷을 제대로 입혀졌다면 물을 부어 주고 강황가루, 가람마살라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센불에서 팍팍 끓여 줍니다.
중간 중간 잘 저어 줍니다. 그래야 눌어 붙지 않게 됩니다. 진해지기 시작한 커리는 이제부터 약불로 옮겨서는 진득하게 끓여 줍니다. 그래야 더욱 진하고 걸쭉한 상태의 커리가 됩니다. 점점 색이 짙어진 커리가 되었습니다. 완성이지요. 간을 봅니다. 간이 부족하면 소금을 추가로 넣어 주시면 됩니다. 카레가루는 아니고요. ^^
완성접시에 밥을 넣어 주고는 푹 끓여낸 커리를 위에 부어 줍니다. 그럼 커리 완성이고요. 건강에도 좋고 김장김치랑 찰떡궁합인 카레라이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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