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수제비를 넣는데 밀가루가 묻어있긴 하지만 하나씩 떼어서 넣어주셔야 서로 달라붙지 않아요. 저는 밀가루가 있으니 괜찮겠지 하면서 그냥 넣었더니 떼느라 고생했어요 ^^;;;
이제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재료들이 충분히 다 익으면 들깨가루를 넣는데, 저는 2인분 기준으로 40g 넣었더니 적당하더라구요. 정답은 없으니 취향껏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넣고나서 1분 정도만 더 끓이고 불을 끕니다. 저는 싱겁게 먹는 편이라 소금을 넣지 않아도 이대로 간이 맞았지만 싱거우면 소금을 추가해주세요~
표고버섯을 가운데 올리고 부추를 잘라 고명으로 올렸어요. 부추는 없으면 쪽파 같은 걸로 대체하거나 생략하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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