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가 삶아지는 동안에 돈까스소스를 마무리합니다. 갈아 놓은 양파절임간장소스에 버터와 우스타소스를 넣어 주고는 중약불에서 버터가 녹으면서 잘 섞이도록 저어가면서 끓여 줍니다.
달달하면서도 고소하고 감칠맛이 나는 돈까스소스가 완성되었습니다.
고구마가 다 삶아져서는 껍질을 벗겨내고 잘 으깨 줍니다. 그런 다음에 양배추당근채를 조사서 넣어 줍니다.
양배추당근채라고 코우슬로재료로 판매하는 것을 구입했습니다.
허브소금과 통후추를 갈아서 넣어 주고는 마지막 새콤한 맛으로 레몬즙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서로서로 엉겨 붙을 수 있는 소스인 마요네즈를 넣어 주는데,, 그냥 마요가 아닌 명란마요를 선택했습니다.
명란마요를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매콤한 맛의 고구마샐러드를 원하시면 불닭소스를 넣으셔도 되고요. ㅎㅎㅎㅎ
달달하면서도 새콤하기도 한 고구마샐러드 완성입니다.
고구마의 부드러운 맛과 아삭하게 씹히는 야채들이 입맛을 확 땡겨주면서도 왠지 매운 음식과도 잘 어울릴 듯 싶더라구요. 고구마..... 다 묵었습니다!!!
생선까스가 튀겨내지 않은 상태라서 기름을 두르고는 에어프라이어에 200도에서 15분... 그리고 뒤집어서 15분을 해 줍니다.
연남동기사식당의 왕돈까스라고 하는데,,, 이것도 역시나 튀겨진 상태가 아니어서 기름 두르고는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200도에서 20분,,,,, 뒤집어서 10분 해 주었습니다.
튀겨지는 동안에 고구마샐러드를 완성접시에 담아 줍니다. 눈사람처럼~~~ 부드럽게 넘어가는 ..물론 사르르 녹지는 않습니다. 사르르하다가~~~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맛입니다.
잘 튀겨진 돈까스에 다시한번 데워낸 소스를 뿌려 줍니다.
그리고 생선까스에는 타르타르소스를 뿌려서 마무리합니다. 그럼 양파절임간장을 이용해서 만든 돈까스소스와 고구마샐러드를 곁들인 옛날돈까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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