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철이 왔어요~

좋아하시는 분은 엄청 좋아하는 과메기

저는 비려서 잘 못먹겠더라구요~

안비린 과메기라기에 도전!!!

안비리다니 기대하고 택배오기를 기다립니다.

과메기 한상

과메기

원래 청어눈에 꼬챙이로 꿰어 말린 것을 뜻함

지금은 꽁치를 내장제거하고 꾸득하게 말려 껍질을 벗긴 것

스치로폼 박스에

냉매제넣고

배추등채소와 구룡포과메기,곁들임 채소, 회초장,김이 들어있어요~

회초장이 엄청 맛나다고~

과메기전용김은 처음봅니다.

구룡포 참과메기

수산 신지식인이 엄선한 명품 과메기

반질반질 윤기가 좌르르~

냄새 맡아보니 비린내 안납니다.

마늘, 고추, 쪽파,해초,생다시마

알배추, 쌈추

엄청 싱싱해요~

요렇게 과메기 한상이네요~

횟집에 안가도 집에서 편하게 과메기밀키트로 ~

편하다 편해~

과메기 윤기 좔좔!

껍질도 벗겨있구요~

말려서 요렇게 도톰하면

원물 꽁치는 엄청 통통했다는 얘기죠~

과메기는 먹기 좋게 자르고

자르며 하나 맹걸로 먹어보니

비린거에 민감한 저에겐

보리굴비 중 신선한 상태의 비릿함 정도네요~

보리굴비 드시는 분이면 잘 드실 수 있어요~

큰접시에 배추는 씻어서 마늘,고추,쪽파 다시마,해초

김, 초고추장 담고~

과메기 술안주상 차려냈어요~

소주빠지면 섭섭하다고. . .

과메기먹는법

배추에 과메기 초고추장찍어 얹고,고추,마늘,실파

한입~

어머나~ 하나도 비린맛이 없고 맛나네요~

나 과메기 먹을 줄 아네~

생다시마에도 싸먹고~

생다시마에 해초 넣고 싸고~

과메기전용 김에도 싸고~

배추에 해초넣어도 싸먹고~ㅎ

얼마전에 담은 초생강도 넣어보고~

각자 특색있게 먹을 수 있어요~

글쎄~ 사진 찍고는 다 제 입으로~

과메기 못먹는 다는 소리 하면 안되겠어요~ㅎ

전 다시마에 마늘,고추,파 듬뿍넣고 싸먹는게 젤로 맛나네요~

캬~ 술한잔 드세요~

전 못 마셔요~

구룡포 과메기 비린거 못드시는 분도

보리굴비 정도 드시는 분은 무조건 드실 수 있어요~

내돈내산 그냥 먹으려다

저처럼 비려서 못먹는 사람들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올려요~

굴 못먹는 남편은 몇점만 먹네요~

예전엔 하나도 못먹었거든요~

요건~ 그만큼 덜 비리다는거죠~

호불호 있는 과메기 정말 제대로 잘 말린 구룡포 과메기네요~

남긴 과메기는 버터구이 해먹어야겠어요~

과메기철~ 제대로 잘말린 과메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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