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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가을제철요리 #대하요리 #대하머리버터구이만들기 #대하라면만들기 #가리비관자 #양송이버터구이

대하찜이자 대하소금구이를 만들었죠. 그렇다면 나머지 대하머리로 뭘 할 것인가요? 바로 버터구이를 해야 제맛이죠. ​ 그래서 머리를 떼어낸 후에 버터를 듬뿍 넣어 주고는 양송이버섯까지 넣어서 구워낸 대하머리버터구이입니다. ​ 양송이버섯도 꼭 고기랑만 어울리는 것이 아니더군요. 버터로 구워낸 양송이버섯에는 새우의 향이 마치 훈연처럼 들어가져 였습니다. ㅎㅎㅎ
2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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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버터를 녹여 주면서 약불에서 팔팔 달궈 줍니다.

프라이팬

충분히 달군 후에 대하리와 양송이버섯을 넣어 준 후 후추를 뿌려서 달달 볶듯이 구워 줍니다. 완전히 버터가 다 새우와 양송이에 흡수가 되면서 바삭바삭하게 튀겨지듯이 구워질때까지 구워 줍니다.

조리주걱 , 요리집게

바삭하게 구워진 대하버터구이와 양송이버섯버터구이 완성입니다. 양송이버섯에서 나오는 수분이 버터맛을 내면서 정말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바삭바삭한 새우머리는 그냥 다 통째로 씹어서 먹어도 손색이 없는 맛이였습니다. 신선하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 맛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접시

내장과 수염까지도 씹어서 먹는 맛!! 고소한 버터향이 나고 알싸한 후추의 향도 나는 그런 버터머리구이였습니다. 튀김을 했다면 아마도 이맛은 나지 않았지 싶었습니다. 버터의 풍미와 후추의 향!! 저는 튀김보다 이 구이에 한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ㅎㅎㅎ
이제 남은 대하 몇마리를 넣어서는 대하라면을 하려고 합니다. 대하요리의 대미는 바로 대하라면입니다. 팔팔 끓은 물에 대하를 넣어 줍니다.

냄비

부글부글 끓어 오르면 라면스프와 면을 넣어 줍니다.
면이 아직 익지 않은 상태에서 가리비관자를 넣어 줍니다. 관지가 냉동상태이기 때문에 한번 팔팔 끓여야 합니다.
면을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면서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줍니다. 여기에는 계란은 넣지 않습니다. 대하와 가리비관자의 맛, 그리고 국물맛을 헤칠 수 있습니다. 대하라면 완성입니다.

등록일 : 2024-10-31 수정일 :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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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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