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 삶아서 양념간장 과 먹고

남은 꼬막으로꼬막전 부쳤어요~

냉파요리로 냉장고속 넣을 수 있는 채소 총 출동~

청양고추랑,깻잎이 들어가 맛나요 맛나~

꼬막전

별미전 꼬막전

꼬막전 만드는법 / 레시피

꼬막삶은것 한공기, 부침가루 1.5컵, 물 1컵+

청양고추,홍고추, 쪽파, 파잎, 양파 1/3개, 당근 조금

깻잎 15장, 계란1개,

꼬막손질법

전날 먹고싶다고 사들고온 꼬막

알이 어찌나 작은지. . .

꼬막손질은 내담당이 아니라 보기만합니다.

씻어서 해감 한다고 검정봉다리 덮어뒀네요~

씻어서 소금물에 쇠스픈,포크 넣어두었네요~

고무장갑끼고

뿌연물이 안나올때 까지 박박 문질러 여러번 씻고~

알이 작아요~

까는게 일일듯~

제가 보면 못사게 하는데. . .

먹고싶어 사왔다네요~ㅎ

꼬막삶는법

끓는 물에 저어가며 삶고

꼬막이 한두개 벌어지면 건져요~

처음보다는 많이 깨긋해진 꼬막

나가보니 거의다 깠네요~

알이 잘아도 너무 작다~~~~

잔소리가 절로 납니다.ㅎ

알이 큼지막한거는 한쪽 껍질만 벗기는데

알이 작아 다 까라고~

꼬막까는 기구도 가져가더니

결국엔 숫가락으로 뒤를 틀어서 갔네요~

그래도 학습효과가 있어서

꼬막껍질 담아버릴 비닐도 준비해 열심히 깠네요~ㅎ

양념꼬막

알이 작아 양념에 비벼서 내니

비빔밥으로 비벼서 잘 먹더라구요~

맛나게 잘 먹었으면 됐지요~ㅎ

https://blog.naver.com/mimi030630/222976791603

꼬막비빔밥은 요기서~

반 남겨둔 꼬막

꽈리고추,청양고추,홍고추 잘게 썰고~

맵찔이 아저씨 땜에 꽈리고추 많이~

쪽파 2cm 정도 길이로 자르고~

쪽파 없으시면 대파 넣으셔도 됩니다.

양파,당근도 잘게 다져 놓고~

냉장고에 있던 깻잎 한묶음

길이로 4등분해서먹기 좋게 자르고

부재료는 냉장고 사정에 따라 넣으시면 됩니다.

버섯 넣어도 좋구요~

오늘은 부침가루로 ~

물 조금 적게 넣어보고 추가해서~

너무 되지않게 반죽물 만들고

채소 재료 다 넣고~

삶은 꼬막 넣고~

보통 전에 계란은 잘 안 넣는데

오늘은 왠지 넣고 싶네요~

단백질이 부족했나?ㅎ

꼬막이니 후추, 생강가루도 조금

전이 더 맛나라고 참기름도 쪼르르~

팬을 예열해 기름 넉넉히 두르고

한수저씩 떠서 부쳐요~

노릇노릇 하게~

바삭하게~

꼬막이 들어가 까매 보이는 겁니다.

오늘은 식초들어간 양념간장 곁들여 냈어요~

비도오고한 날엔 전이 땡긴다죠~

비오는날 메뉴로 전만한게 없다죠~

식사전 에피타이저로~

딸내미 퇴근에 맞춰 또 한판 부쳤네요~

더 바삭바삭하게~

바삭바삭 꼬막전

꼬막듬뿍 꼬막전

양념간장에 콕 찍고 양념얹어 한입, 두입. . .

꼬막전도 맛나요~ 맛나~

비오는날 술안주 막걸이안주로 딱~

소주안주로 ~

오늘뭐먹지? 비오는날 별미전

꼬막요리 꼬막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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