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약간의 시간에 액젓으로 절인 겉절이를 올렸었지요. 그런데 그것보다 더 맛있으면서도 더 간편한 초초초초간단한 겉절이를 소개합니다. 전에 액젓에 절인 겉절이는 가장 평범한 재료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이라면 이것은 조금더 세심한 재료를 넣어서 바로 먹어도 좋고, 김치냉장에 넣어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맛있는 겉절이를 만들었습니다. 시간이 경과해도 맛의 변함이 없고 군내가 전혀 나지 않는 겉절이 한번 맛보실래요 ^^~~~~
숨이 확 죽은 겉절이... 잘 무쳐졌습니다. 이때에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을 맞춰 줍니다. 단맛을 원하면 매실액이나 설탕, 짠맛이 부족하면 액젓으로 넣어 주시면 됩니다. 짜면 어쩌죠... 조금은 짭쪼름한 맛이 나야 됩니다. 그러면서 절여지기도 하고 나중에 절대로 군내가 나지 않게 됩니다.
차갑게 먹어야 제맛인 겉절이이기 때문에 통에 담아서 김치냉장고로 바로 넣어 줍니다. 물론 당장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래도 김치냉장고에 넣고는 하루정도 숙성시키고 차갑게 절여지게 되면 더욱더 맛있는 겉절이를 드실 수 있습니다. 초초초간단 겉절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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