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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판용 닭볶음탕을 사용하였지만 가능하다면 자르지않은 생닭으로 하면 더 좋아요
닭볶음탕 냄새안나게 하는 한 포인트입니다
=저는 닭볶음탕을 할 때 닭을 삶아서 하지 않습니다 닭을 한번 삶아 씻어서 닭볶음탕을 하게 되면 닭의 육즙이 빠져나가서 깊은 맛이 떨어지고 진한 맛도 사라져 뭔가 아쉬운듯한 맛이 있어 닭을 깨끗이 씻은 후 바로 사용합니다. 닭을 씻어서 사용하는 방법/닭을 한번 삶아서 사용하는 방법 두 가지를 다 실험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얻은 결론이 씻지 않고 바로 하는 거였습니다=
닭을 삶지 않고 바로 사용하면 닭 비린 맛 때문에 싦다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깊고 진하며 시원하고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고춧가루가 비린 맛을 잡아주고 마늘을 2번에 나누어 넣어주면서 맛술을 넣어 비린 맛을 잡아주지요 고춧가루도 닭의 비린 맛을 잡아준다는 것 모르셨지요? 양념도 간단히 넣어도 되고요 닭을 삶아서 사용하면 양념이 더 많이 들어가야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센 불에서 끓으면 중약 불로 뚜껑을 덮고 끓여주세요 닭이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고춧가루도 충분히 퍼지면서 국물과 고기에 잘 스며듭니다=
=닭볶음탕을 할 때 고추장 넣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고추장은 국물 맛을 텁텁하게 하고 시원한 맛을 떨어뜨립니다 고춧가루를 처음부터 넣어 중약불에서 끓이면 고추장을 넣은 것보다 더 개운하고 시원한 맛을 낼 수 있으며 국물도 칼칼하니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마늘을 마지막에 넣는 이유는 마늘향이 살아있게 하고 마늘이 매운맛은 살짝 죽이고 닭 냄새를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잡아주고 맛있게 만드는 포인트입니다
등록일 : 2024-10-07 수정일 :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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