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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오이소박이” 만들기 정말 쉬워요!

아침과 밤엔 찬바람이라 뒷마당 텃밭 오이들이 모두 꼬부라져 오이밭도 이젠 bye~ 내년 여름을 기약해야하는 시간에 너무나 이쁜 오이 하나를 발견! 텃밭에 야들야들 부추도 있겠다 맛있는 오이소박이 만들어야겠단 의욕이 불끈!
3인분 1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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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1개에 부추 반줌 준비하고요.
오이를 세척 한 후 먹기 좋게 짧게 잘라 7등분 해 주었어요. (오이 길이는 원하는 만큼 조절 가능해요) 오이에 양념 속을 넣기 위해 십자로 칼집을 넣어줄 때 오이 양쪽에 나무젓가락을 놓고 썰면 밑까지 잘리지 않고 썰 수 있어 훨씬 편해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소금물을 팔팔 끓여 오이에게 부어주고 30분 절궈줍니다. (오이 굵기가 달라서 20분에서 30분 사이라고 생각하시면 오이가 짜게 절궈지는것을 방지 할 수 있어요)

냄비 , 내열용기

오이가 절궈지는 동안 오이 소박이에 넣을 김치속을 만들어요. 오이 소박이 속재료(긴 오이 1개) 부추 반줌, 고춧가루 3큰술 ,액젓 1.5큰술, 다진마늘 0.5큰술, 설탕 0.5큰술 , 부가재료(생략가능) 양파와 당근을 가늘게 채 썰어 넣어도 맛있어요. 양파와 당근을 먼저 양념에 버무린 다음 부추를 넣고 섞어주세요. 부추 작게 빈줌을 잘게 썰고 양념재료에 버무려주세요. 이때, 살살~ 버무려야 풋내가 나지 않아요.

, 위생장갑

이번에 저는 양파와 당근은 생략했어요.

소금물에 간간하게 절궈진 오이는 칼집 낸 곳을 알래로 향하게 채반에 바쳐 물기를 빼 준 다음(15분) 칼집낸 곳에 만들어 둔 부추속을 채워 넣어주세요.
오이소박이는 만들어 바로 먹어도 맛있고요, 반나절 상온에서 숙성시킨 후 냉장보관해서 다음날 먹으면 그 맛이 얼마나 맛있게요!

반찬통 , 접시

등록일 : 2024-09-18 수정일 :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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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달콤스윗맘

미국에 살면서 주변사람들에게 한국음식의 맛진 맛을 맛보이며 “자랑스런 한국인”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중년의 한국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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