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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꿈이댁
부추나물 무침 레시피 부추요리 삼색나물시금치 대신 제사나물 명절나물 만들기 부추 데치기 시간
오늘은 명절음식으로 빠질 수 없는 나물요리 부추나물 무침 만드는법 보여드릴게요 :) 추석나물 중에서 삼색나물을 빼 놓을 수 없는데요. 삼색나물이란? 제사나물 명절나물을 뜻하는데요. 검은색, 흰색, 푸른색의 세가지 나물을 일컫는 말이에요 검은색은 줄기나물로 고사리를 사용하고, 흰색은 뿌리나물로 도라지나 무나물을 사용합니다 푸른색은 잎나물로 시금치나 미나리 등을 사용한답니다 푸른색의 나물은 보기에도 초록초록 예쁘고 만들기도 쉬운 편인데요. 단점은 추석즈음에 가격이 많이 비싸다는 점이예요 시금치 200g에 9000원 하는 걸 보고 비싸도 너무 비싸졌다 싶더라구요 ; 그렇다고 삼색나물 중 초록색이 빠지면 섭섭하니 초록색을 담당할 대체나물로 부추나물무침 픽! 부추무침하면 보통 생으로 양념장에 버무려서 겉절이식으로 만드는법을 많이 하지만 시금치나물 만들듯이 하얗게 기본나물 무침을 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명절 삼색나물을 준비하실 수 있어요 :) 시금치나물을 대신할 대체반찬으로 강력추천! 드리는데요. 살짝 데쳐낸 후에 참기름 등의 양념재료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만든 요 부추나물도 맛있습니다 :) 데치는 과정에서 너무 오래 데치게 되면 질겨질 수 있으니 데치기 시간을 최대한 짧게 잡아주세요 부추 데치는시간은 10초를 넘지 않도록 하고 건진 후에는 바로 찬물샤워해서 질겨지지 않게 해 주시면 부추나물 만들기 성공률 100% 실패하지 않고 누구나 맛있게 만드실 수 있어요 :)
이어서 흐르는 물에 헹구고 물기를 꾹 짜서 준비했어요 열기를 식혀주기 위해 바로 찬물에 살살 흔들어가며 헹궈주면 좀더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뭉쳐진 부추는 가볍게 풀어주고 볼에 부추를 담고 양념재료를 넣어주었어요 다진마늘 1/2T, 참치액 2/3T, 참기름 1T, 깨소금 1T을 넣었으며 액젓은 2/3T를 넘지 않아야 짜지 않게 간이 맞춰질 거예요 간을 조금씩 나눠서 마지막에 입맛에 맞게 맞춰주시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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