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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거사

가을시작 처서날 먹는 보양식 대파에 싸 먹는 닭백숙

가을시작 처서날 먹는 보양식 대파에 싸 먹는 닭백숙
중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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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한마리 구입해 뱃속까지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 주방가위

닭고기 손질법

커다란 들통에 마늘을 두어줌 넣고

냄비

마늘 손질법

씻어놓은 닭을 넣고 닭이 잠기게 물을 부어줍니다.
닭백숙 재료 토종닭 1마리 마늘 두줌 대파 5뿌리 부추 한줌
강불에 30분 중불로 30분이상 끓여야하니 곁들여 먹을 재료를 준비합니다.
우선 채소와 함께 닭을 싸 먹을 양념장을 만들겁니다.

소스볼 , 숟가락

양념장 고추장 5수저 다진마늘 1수저 설탕 2수저 깨소금 반수저 참기름 1수저
부추와 대파도 넉넉하게 손질해두고~~

도마 , 조리용나이프

부추 손질법

1시간 좀 넘게 삶아주니 국물이 많이 줄어들며 뽀얏게 우러나오는데요. 이정도면 다 삶아진겁니다.
커다란 그릇에 삶은 닭을 통으로 담고 마늘도 건져 놔 줍니다.

국자 , 완성그릇

준비해둔 부추도 한번 데쳐주고~~

요리집게

대파도 우르르~~ 데쳐냅니다. 이럼 알싸한 맛이 줄어들고 백숙과 싸먹으면 아주 잘 어울리지요.
데친 부추와 대파도 함께 그릇에 담아줍니다.
닭과 마늘, 부추와 대파~~ 조합이 아주 괜찮죠. 끓이며 넣는 한약재는 들어있는걸 넣었는데 없으면 안 넣으셔도 무관합니다.
청양고추도 썰어주고 양파도 조금, 쌈장과 만들어둔 양념장도 준비했으니 슬슬~~시작해 볼까요~~?! 퍽퍽함과 느끼함을 한방에 잡아주는 맛 대파 닭백숙 먹고살기 녹녹치않았던 시절 여러식구 입을 충족시켜주었던 식재료중 제일 만만했던게 닭 인데요. 오늘은 ...
먼저 닭다리 하나 투박하게 꺽어 소중한 옆지기에게 한점.. 다리가 두개니 다른하나는 청다미가 챙깁니다.
야들 야들~~ 살점 뜯어 데친대파에 부추도 사알짝~~ 양념장 듬뿍 찍어올리고 입 크게벌려 밀어 넣습니다. 더위야~~제발~~!! ㅎ
어정 7월 건들 8월 이라고 농사짓는 분들은 지금이 제일 한가하다는데.. 또 동동 9월이란 말이 있는걸보면 처서때 미리미리 체력을 보충해둬야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할 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올 가을엔 계획하신 모든일 다 이루시길 바라고 처서날 몸 보충하십시요.

등록일 : 2024-08-22 수정일 :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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